기후 균형 2023 “적색 경보” (영상)
- 지구환경 / 문광주 기자 / 2024-03-22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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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은 기록이 시작된 이후 기록된 가장 따뜻한 해
- 연평균 기온은 산업혁명(1850~1900) 이전 수준보다 섭씨 1.45도 높았다
- 현재 CO2 수준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50% 더 높다
- 남극 해빙의 범위도 사상 최저치 기록. 전년도보다 해빙이 백만 평방 킬로미터나 줄어
- 다행스러운 것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진행
2023년은 세계 곳곳에 혼란과 비참함을 가져온 극심한 기상 현상이 있었던 해였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폭염, 홍수, 가뭄, 산불, 산불, 열대성 폭풍의 영향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집과 생계, 생명을 잃었다. 경제적 피해는 수십억에 달한다. 이는 수십 명의 기후 과학자들이 참여한 세계기상기구(WMO)의 2023년 공식 기후 균형에서 나온 것이다.
역대 가장 따뜻한 해
따라서 극한 기상 조건의 원인은 기후 변화이고, 기후 변화는 눈에 띄게 악화되었으며 계속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수많은 기후 과학 지표가 작년에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예측한 대로 2023년은 기록이 시작된 이후 기록된 가장 따뜻한 해였다. 연평균 기온은 산업혁명(1850~1900) 이전 수준보다 섭씨 1.45도 높았다.
지난 몇 년과 마찬가지로 2023년은 기록상 가장 따뜻한 10년 중 한 해였다. 2023년 중반부터 시작된 전 지구적 기상현상 엘니뇨도 여기에 영향을 미쳤다. WMO 사무총장 셀레스트 사울로(Celeste Saulo)는 “지금까지 일시적이기는 했지만 파리 기후 협약의 하한선인 1.5도에 이토록 근접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WMO 커뮤니티는 위험 경보에 처해 있다.” 2023년 여름과 10월은 이미 기록적인 기온에 도달했으며, EU 기후 서비스 코페르니쿠스에 따르면, 하루 중 절반이 이미 온난화 한계점인 1.5도에 도달하거나 초과했다.
온실가스의 또 다른 기록
2023년에 기록을 세운 것은 기온뿐만이 아니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모든 중요한 지표에 대한 경보 벨이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측정값은 장기 기록의 최상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를 뛰어넘기도 했다.
대기 중 CO2 농도도 2023년에 새로운 기록 수준에 도달해 연말 기준 419ppm을 기록했다. 이는 기후 서비스 코페르니쿠스가 결정한 대로 2022년보다 2.4ppm 더 많은 수치다. 이는 현재 CO2 수준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50%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대기 수준도 계속해서 1,902ppb(1조분의 1,902)까지 증가했다.
물과 얼음에서도 극한
또한 그린란드와 남극 대륙의 빙하와 빙상은 기록적인 손실을 입었고, 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녹았다. 그리고 남극 해빙의 범위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해빙이 백만 평방 킬로미터나 줄었다.
또한 지난해 전 세계 해양의 90% 이상이 폭염을 겪었다. 평균적으로 바다의 3분의 1이 2023년 어느 날이든 해양 열기를 경험했다. Saulo는 “2023년에 우리가 목격한 것은 특히 전례 없는 해양 온난화, 빙하 퇴각, 남극 해빙 손실을 고려할 때 특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전은 중요한 생태계와 먹이 사슬을 손상시킨다. 그 결과, WMO에 따르면 2023년에는 3억 3300만 명이 식량 불안으로 고통을 겪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다. 날씨와 기후가 이것에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를 먹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 전 세계의 정부 대표와 기후 운동가들은 지난 세계 기후 회의 이후 처음으로 코펜하겐에서 만나 추가 기후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 가지 주제는 국가가 기후 보호에 전념하는 국가 자체 약속(NDC)이다. 이는 보다 신속하고 엄격하게 구현되어야 한다.
(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3)
출처: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
- 2023년은 기록이 시작된 이후 기록된 가장 따뜻한 해
- 연평균 기온은 산업혁명(1850~1900) 이전 수준보다 섭씨 1.45도 높았다
- 현재 CO2 수준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50% 더 높다
- 남극 해빙의 범위도 사상 최저치 기록. 전년도보다 해빙이 백만 평방 킬로미터나 줄어
- 다행스러운 것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진행
기후 균형 2023 “적색 경보”
2023년은 여러 기후 기록을 경신했으며 기상 이변이 특징이었다.
기록 연도:
온실가스 농도, 해수면, 육지와 바다의 온도, 해양 산성화 또는 빙하 용해 등 2023년은 세계기상기구(World Weather Organization)의 대차대조표가 보여주는 것처럼 기후 변화의 주요 지표에서 슬픈 기록을 깨뜨렸다. 이 모든 영역에서 지난해 측정된 값은 장기 평균을 크게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고, 어떤 경우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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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은 다시 한번 기후 기록을 깨뜨린 해이다. 여기에서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평균과 비교한 온도 변칙을 보여준다. © 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 ECMWF |
2023년은 세계 곳곳에 혼란과 비참함을 가져온 극심한 기상 현상이 있었던 해였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폭염, 홍수, 가뭄, 산불, 산불, 열대성 폭풍의 영향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집과 생계, 생명을 잃었다. 경제적 피해는 수십억에 달한다. 이는 수십 명의 기후 과학자들이 참여한 세계기상기구(WMO)의 2023년 공식 기후 균형에서 나온 것이다.
역대 가장 따뜻한 해
따라서 극한 기상 조건의 원인은 기후 변화이고, 기후 변화는 눈에 띄게 악화되었으며 계속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수많은 기후 과학 지표가 작년에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예측한 대로 2023년은 기록이 시작된 이후 기록된 가장 따뜻한 해였다. 연평균 기온은 산업혁명(1850~1900) 이전 수준보다 섭씨 1.45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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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0년부터 2023년까지의 장기 평균(1850년~1900년 대비)의 연평균 기온 편차. © WMO |
지난 몇 년과 마찬가지로 2023년은 기록상 가장 따뜻한 10년 중 한 해였다. 2023년 중반부터 시작된 전 지구적 기상현상 엘니뇨도 여기에 영향을 미쳤다. WMO 사무총장 셀레스트 사울로(Celeste Saulo)는 “지금까지 일시적이기는 했지만 파리 기후 협약의 하한선인 1.5도에 이토록 근접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WMO 커뮤니티는 위험 경보에 처해 있다.” 2023년 여름과 10월은 이미 기록적인 기온에 도달했으며, EU 기후 서비스 코페르니쿠스에 따르면, 하루 중 절반이 이미 온난화 한계점인 1.5도에 도달하거나 초과했다.
온실가스의 또 다른 기록
2023년에 기록을 세운 것은 기온뿐만이 아니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모든 중요한 지표에 대한 경보 벨이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측정값은 장기 기록의 최상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를 뛰어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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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계 지도는 2023년(참고 기간 1982~2011) 해양 폭염 발생을 보여준다. © WMO |
대기 중 CO2 농도도 2023년에 새로운 기록 수준에 도달해 연말 기준 419ppm을 기록했다. 이는 기후 서비스 코페르니쿠스가 결정한 대로 2022년보다 2.4ppm 더 많은 수치다. 이는 현재 CO2 수준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50%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대기 수준도 계속해서 1,902ppb(1조분의 1,902)까지 증가했다.
물과 얼음에서도 극한
또한 그린란드와 남극 대륙의 빙하와 빙상은 기록적인 손실을 입었고, 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녹았다. 그리고 남극 해빙의 범위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해빙이 백만 평방 킬로미터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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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1월부터 12월까지 일일 북극 해빙 범위, 기후 정상 대비 2023년(빨간색 선) 표시 (1991~2020, 진한 파란색) 및 매일 최고 및 최저 범위 기록(중간 파란색)이다. 개별 연도는 연한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오른쪽) 연간 최소 북극 얼음 범위에서 2023년 9월 19일의 얼음 농도. 노란색 선은 중앙 얼음을 나타낸다. 1981~2010년 기간의 우위.3 (Source: Data and map from the U.S. 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er.) 출처: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3 / WMO-No. 1347 |
또한 지난해 전 세계 해양의 90% 이상이 폭염을 겪었다. 평균적으로 바다의 3분의 1이 2023년 어느 날이든 해양 열기를 경험했다. Saulo는 “2023년에 우리가 목격한 것은 특히 전례 없는 해양 온난화, 빙하 퇴각, 남극 해빙 손실을 고려할 때 특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전은 중요한 생태계와 먹이 사슬을 손상시킨다. 그 결과, WMO에 따르면 2023년에는 3억 3300만 명이 식량 불안으로 고통을 겪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다. 날씨와 기후가 이것에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를 먹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3년의 기후는 기록적인 수치와 극한의 날씨가 특징이었다. © WMO>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의 정부 대표와 기후 운동가들은 지난 세계 기후 회의 이후 처음으로 코펜하겐에서 만나 추가 기후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 가지 주제는 국가가 기후 보호에 전념하는 국가 자체 약속(NDC)이다. 이는 보다 신속하고 엄격하게 구현되어야 한다.
(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3)
출처: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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