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로켓이 화염에 휩싸였다 (동영상)

기술 / 문광주 기자 / 2020-12-11 18:37:55
(2분 읽기+ 1시간 56분 동영상)
2020년 12월 9일 약 12km 고도 비행에서 이 120m 길이 로켓의 프로토타입 테스트.
세 개의 랩터 엔진의 기능부터 차량의 공기 역학적 동작과 연료 간의 변화 측정.
성공적인 출발, 착륙은 실패, "의미있는 성공적인 테스트"자평

SpaceX 로켓이 화염에 휩싸였다.
성공적인 시험 비행 후 "Starship" 프로토타입 착륙이 잘못됐다.


좋은 출발, 불타는 착륙 :
새로운 SpaceX 로켓의 프로토타입이 수요일(12월 9일)에 착륙하면서 폭발했다.
미래의 “스타쉽”비행을 위한 프로토타입 SN8은 처음으로 수 킬로미터의 지구궤도 아래 비행을 완료 한 후 다시 부드럽게 땅에 닿아야했다. 그러나 기동이 잘못되었고 미사일이 충격에 폭발했다. SpaceX는 여전히 테스트 비행을 성공으로 간주한다. 

▲ 성공적인 시험 비행 후 SN8 로켓 폭발. © SpaceX

Tesla의 Elon Musk가 설립한 민간 우주회사 SpaceX는 오랫동안 잘해왔다.
그의 Falcon 9 로켓은 위성을 우주로, 화물을 ISS로 가져오며, 2020 년부터 우주 비행사를 지구 궤도로 수송하고 있다. 더 강력한 Falcon Heavy 로켓은 2018년에 지구 궤도를 넘어서도 더 큰 하중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초 비행에서는 언론 보도를 받은 Tesla 스포츠카였다.

Elon Musk는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일찍이 2016년에 SpaceX는 달로의 유인 비행과 화성으로의 임무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미래의 달 관광객은 이미 비행기를 예약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을 위해 SpaceX는 전설적인 Saturn V에 가까운 운반 능력을 가진 로켓이 필요하다. 이 업적은 캡슐과 함께 스타쉽이라고도 알려진 슈퍼 헤비 로켓이 달성해야 한다.

Starship 프로토타입을 위한 Suborbital 테스트 비행

SpaceX는 2020년 12월 9일 약 12km 고도 비행에서 이 120m 길이 로켓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했다. "이 궤도 이하 비행은 세 개의 랩터 엔진의 기능부터 차량의 공기 역학적 동작과 연료 간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를 테스트해야 한다"고 SpaceX는 설명했다.
▲ 이륙 후 6 분 42 초 : 착륙시 폭발. SpaceX

15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랩터 엔진 1개 대신 3개를 사용하는 이 첫 번째 시험 비행은 로켓이 엔진을 점화하여 제동한 다음 제어된 방식으로 다시 착륙하는 착륙 기동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착륙-플립 기동은 이 크기의 로켓에 대해 처음이 될 것"이라고 우주 회사는 말했다.
▲ 멋진 테스트? 스타쉽 SN8의 잔해. SpaceX


좋은 출발, 화염에 싸인 착륙

사실, 수요일에 발사된 로켓 프로토타입은 처음에는 정확했다.
로켓이 일직선으로 멀리 비행한 후 세 개의 드라이브가 차례로 꺼졌다.
4분 45초 후 미사일이 착륙하기 시작했다. 착륙 기동 중에 로켓을 필요한 수직 위치로 가져 오기 위해 드라이브가 다시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됐다.

분명히 엔진의 추력이 너무 낮아 로켓이 충분히 감속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운송 차량이 폭발했다. 미사일은 원추형 정면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파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aceX는이 비행을 성공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Elon Musk가 트윗했다.
그가 설명했듯이 이러한 시험 비행은 학습에 관한 것이며 이러한 사고에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SpaceX, Agence France Press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Try, No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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