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클레오파트라의 진짜 얼굴인가
- 기초과학 / 문광주 기자 / 2024-12-12 17:54:34
4분 읽기
침몰한 이집트 사원 도시에서 발견된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무덤과 예술 작품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여왕이자 고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기원전 30년에 그녀가 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후 그녀가 어디에 묻혔는지는 오늘날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녀의 무덤은 물론 로마 연인 안토니우스의 무덤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 무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이집트 신 오시리스와 이시스에게 바쳐진 성소인 타포시리스 마그나의 사원 도시에 있었다고 믿고 있다.
타포시리스 마그나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역사적 기록을 통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근 해안 대도시인 토니스-헤라클레이온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사원도 고대에 지중해의 홍수에 침몰했다. 그러나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의 캐슬린 마르티네즈(Kathleen Martinez)가 이끄는 수중 고고학자들은 2002년부터 이곳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들은 이미 타포시리스 마그나에서 천 개가 넘는 유물과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의 금판으로 만든 혀를 가진 미라를 발견했다.
여왕과 왕의 흉상
이제 이집트 고대 유물부에 의해 보고된 바와 같이 타포시리스 마그나(Taposiris Magna)에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졌다. 특히 두 가지 물체가 잠재적으로 중요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왕실 티아라를 착용한 여성의 작은 대리석 흉상이다.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이것은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초상화일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이집트의 유명한 마지막 여왕은 이전에 가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보였을 수도 있다.
이 대리석 흉상이 실제로 클레오파트라를 보여주는지는 이집트 유물 관리국의 모하메드 이스마일 칼레드가 강조한 것처럼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므로 이 흉상은 고대 이집트의 또 다른 여왕이나 공주를 상징한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눈에 띄는 발견은 파라오의 네메스 머리 스카프를 두른 남자의 흉상이다. 따라서 그도 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흉상이 누구를 상징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금화, 부적, 카타콤 무덤 20개
고고학자들은 가라앉은 사원 도시에서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수많은 다른 유물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하토르 여신의 상징이 새겨진 금반지, 하토르 여신의 상징이 새겨진 337개의 주화, "라의 법칙이 일어났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풍뎅이 부적, 그리고 수많은 의식용 그릇과 오일 램프가 포함된다. 이는 타포시리 마그나(Taposiri Magna)의 고대 성역이 이전에 중요했던 점을 강조한다고 Khaled는 말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수중 고고학자들이 타포시리스 마그나(Taposiris Magna)에서 최소 20개의 지하 묘지가 있는 묘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무덤 중 하나는 사원 도시의 고대 등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매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팀은 이미 이 방 중 하나에서 9개의 대리석 흉상과 기타 유물을 발견했지만 발굴 작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마르티네즈와 그녀의 동료들은 가까운 장래에 이 묘지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이집트 관광청
침몰한 이집트 사원 도시에서 발견된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무덤과 예술 작품
이것이 클레오파트라의 진짜 얼굴인가?
침몰한 이집트 사원 도시에서 발견된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무덤과 예술 작품
가라앉은 보물:
고고학자들은 가라앉은 이집트 사원 도시 타포시리스 마그나에서 다이빙을 하는 동안 흥미로운 발견을 했다. 그중에는 클레오파트라일 수도 있는 이집트 여왕의 대리석 흉상이 있다. 타포시리스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통치자의 아직도 잃어버린 무덤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로 생각된다. 다른 발견으로는 클레오파트라의 초상화가 있는 337개의 동전, 의식용 그릇, 부적, 보석, 20개의 카타콤 무덤이 있는 묘지 등이 있다.
![]() |
▲ 가라앉은 타포시리스 마그나의 이 대리석 흉상은 클레오파트라의 얼굴을 보여줄까? 오른쪽: 같은 장소에 있는 클레오파트라의 초상화가 담긴 동전. © 이집트 관광 및 유물부 |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여왕이자 고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기원전 30년에 그녀가 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후 그녀가 어디에 묻혔는지는 오늘날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녀의 무덤은 물론 로마 연인 안토니우스의 무덤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 무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이집트 신 오시리스와 이시스에게 바쳐진 성소인 타포시리스 마그나의 사원 도시에 있었다고 믿고 있다.
타포시리스 마그나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역사적 기록을 통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근 해안 대도시인 토니스-헤라클레이온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사원도 고대에 지중해의 홍수에 침몰했다. 그러나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의 캐슬린 마르티네즈(Kathleen Martinez)가 이끄는 수중 고고학자들은 2002년부터 이곳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들은 이미 타포시리스 마그나에서 천 개가 넘는 유물과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의 금판으로 만든 혀를 가진 미라를 발견했다.
여왕과 왕의 흉상
이제 이집트 고대 유물부에 의해 보고된 바와 같이 타포시리스 마그나(Taposiris Magna)에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졌다. 특히 두 가지 물체가 잠재적으로 중요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왕실 티아라를 착용한 여성의 작은 대리석 흉상이다.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이것은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초상화일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이집트의 유명한 마지막 여왕은 이전에 가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보였을 수도 있다.
![]() |
▲ 타포시리스 마그나(Taposiris Magna) 사원 단지는 오늘날 지중해 바닥에 자리잡고 있다. 점차적으로 수중 고고학자들은 가라앉은 폐허를 탐험하게 된다. © 이집트 관광 및 유물부 |
이 대리석 흉상이 실제로 클레오파트라를 보여주는지는 이집트 유물 관리국의 모하메드 이스마일 칼레드가 강조한 것처럼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므로 이 흉상은 고대 이집트의 또 다른 여왕이나 공주를 상징한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눈에 띄는 발견은 파라오의 네메스 머리 스카프를 두른 남자의 흉상이다. 따라서 그도 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흉상이 누구를 상징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금화, 부적, 카타콤 무덤 20개
고고학자들은 가라앉은 사원 도시에서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수많은 다른 유물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하토르 여신의 상징이 새겨진 금반지, 하토르 여신의 상징이 새겨진 337개의 주화, "라의 법칙이 일어났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풍뎅이 부적, 그리고 수많은 의식용 그릇과 오일 램프가 포함된다. 이는 타포시리 마그나(Taposiri Magna)의 고대 성역이 이전에 중요했던 점을 강조한다고 Khaled는 말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수중 고고학자들이 타포시리스 마그나(Taposiris Magna)에서 최소 20개의 지하 묘지가 있는 묘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무덤 중 하나는 사원 도시의 고대 등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매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팀은 이미 이 방 중 하나에서 9개의 대리석 흉상과 기타 유물을 발견했지만 발굴 작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마르티네즈와 그녀의 동료들은 가까운 장래에 이 묘지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이집트 관광청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