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이식,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3) "쿨 박스에 대한 대안"
- Business News / 문광주 기자 / 2024-06-15 1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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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거된 장기를 대기 환자에게 전달하는 데 평균 9시간
- 심장과 폐는 4~6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하며, 신장은 최대 24시간 동안 이식해야
- 섭씨 영하 4도에서 장기는 최대 27시간 동안 몸 밖에서 생존
제거된 장기를 대기 환자에게 전달하는 데 평균 9시간밖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최대 보관 수명은 장기 유형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심장과 폐는 4~6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하며, 신장은 최대 24시간 동안 이식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창을 확대하는 것은 모든 이식 의사의 꿈이다. “유효 기간이 길다는 것은 적합한 환자를 찾고 이송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Shannon Tessier는 “이것은 기증된 장기가 더 적고 더 많은 환자가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적합한 장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기계적 혈액 순환
따라서 연구자들은 한동안 냉장 상자에서 섭씨 4도의 일반적인 운송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었다. 그들의 접근법 중 하나는 장기가 아직 몸 안에 있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소위 정상 체온 기계 관류(NMP)에서는 간 등이 냉각되지 않고 오히려 체온을 유지한다. 장치는 튜브를 통해 산소가 풍부한 혈액, 영양분 및 특수 약물을 장기에 공급한다.
원칙적으로 이러한 인공혈액순환이 연결되면 장기는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된다. 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조직이 이러한 방식으로 신체 외부에서 훨씬 더 오래, 더 잘 생존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기존 시술에 비해 손실되는 간 수가 적고 이식된 장기의 손상 정도도 절반에 불과하다.
얼음처럼 차갑게 보존되어 있는
과냉각이라고 알려진 것 뒤에는 완전히 다른 원리가 있다. 여기서 기증 장기는 기존 절차보다 훨씬 더 냉각된다. 즉, 영하의 온도까지 냉각된다. 하이라이트는 섭씨 0도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 노출되어도 장기가 얼지 않는다. 특별한 부동액 칵테일은 조직에 유해한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레이니에 드 브리스(Reinier de Vries)가 이끄는 과학자들은 최근 이 방법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인간의 간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 섭씨 영하 4도에서 장기는 최대 27시간 동안 몸 밖에서 생존했다. 이는 현재 방법으로 평균적으로 가능한 것보다 3배 더 긴 시간이다. (계속)
- 제거된 장기를 대기 환자에게 전달하는 데 평균 9시간
- 심장과 폐는 4~6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하며, 신장은 최대 24시간 동안 이식해야
- 섭씨 영하 4도에서 장기는 최대 27시간 동안 몸 밖에서 생존
장기를 더 오래 지속시켜야 한다.
"의사들은 쿨박스에 대한 대안 찾고 있다."
이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기증 장기가 사망한 사람의 몸에서 적출되면 즉시 수혜자에게 옮겨야 한다. 왜냐하면 유기체 외부에서는 조직이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에서 차단되기 때문이다. 소위 허혈 시간이라고 불리는 이 시간은 민감한 세포와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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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과냉각의 목적이 바로 얼음 결정의 형성을 방지하는 것이다. © Annick Monnier, CC-by-sa 3.0 |
제거된 장기를 대기 환자에게 전달하는 데 평균 9시간밖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최대 보관 수명은 장기 유형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심장과 폐는 4~6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하며, 신장은 최대 24시간 동안 이식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창을 확대하는 것은 모든 이식 의사의 꿈이다. “유효 기간이 길다는 것은 적합한 환자를 찾고 이송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Shannon Tessier는 “이것은 기증된 장기가 더 적고 더 많은 환자가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적합한 장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기계적 혈액 순환
따라서 연구자들은 한동안 냉장 상자에서 섭씨 4도의 일반적인 운송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었다. 그들의 접근법 중 하나는 장기가 아직 몸 안에 있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소위 정상 체온 기계 관류(NMP)에서는 간 등이 냉각되지 않고 오히려 체온을 유지한다. 장치는 튜브를 통해 산소가 풍부한 혈액, 영양분 및 특수 약물을 장기에 공급한다.
원칙적으로 이러한 인공혈액순환이 연결되면 장기는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된다. 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조직이 이러한 방식으로 신체 외부에서 훨씬 더 오래, 더 잘 생존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기존 시술에 비해 손실되는 간 수가 적고 이식된 장기의 손상 정도도 절반에 불과하다.
얼음처럼 차갑게 보존되어 있는
과냉각이라고 알려진 것 뒤에는 완전히 다른 원리가 있다. 여기서 기증 장기는 기존 절차보다 훨씬 더 냉각된다. 즉, 영하의 온도까지 냉각된다. 하이라이트는 섭씨 0도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 노출되어도 장기가 얼지 않는다. 특별한 부동액 칵테일은 조직에 유해한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레이니에 드 브리스(Reinier de Vries)가 이끄는 과학자들은 최근 이 방법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인간의 간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 섭씨 영하 4도에서 장기는 최대 27시간 동안 몸 밖에서 생존했다. 이는 현재 방법으로 평균적으로 가능한 것보다 3배 더 긴 시간이다. (계속)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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