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음료 어린이에게 위험할까?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2-02-12 17:39:28
2'30" 읽기
- 요크 대학 연구팀은 영국 정부를 대신해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 음료의 위험 조사
-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최대 67%가 지난 1년 동안 에너지 음료를 한 번 이상 섭취
- 많은 설탕 외에도 카페인과 구아라나 또는 타우린과 같은 기타 활성 성분 포함돼
- "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어린이가 두통, 복통 및 수면 장애를 더 자주 보고"
에너지 드링크는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각성"을 위해 사용하며 집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설탕 외에도 카페인과 때로는 구아라나 또는 타우린과 같은 기타 활성 성분이 포함돼 있다. 복용량이 너무 많으면 어린이에게 두통, 심혈관 문제 및 기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된다.
알코올과 관련해 에너지 음료는 젊은이들에게 잠재적으로 중독성 후기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 섭취로 인한 청소년 청소년의 뇌 성숙 지연에 대한 연구도 관심사이다.
미성년자에게 널리 퍼진 에너지 드링크
요크 대학의 Claire Khouja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제 영국 정부를 대신해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 음료의 위험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18세 미만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의 소비량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 소비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었다.
메타 분석을 위해 팀은 2013년부터 이 주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총 74개의 연구를 평가했다. 조사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최대 67%가 지난 1년 동안 에너지 음료를 한 번 이상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Khouja와 그녀의 동료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약 절반이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그러한 음료를 마신다.
신체적, 정신적 결과의 징후
건강 영향과 관련해 평가에서는 이전 징후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두통, 복통 및 수면 장애를 더 자주 보고 했다"고 초기 적응증을 확인했다. 혈압이 상승했다는 증거도 있었다. 개요 연구 중 일부는 더 심각한 부작용의 사례도 나열한다. 8명의 어린이는 급성 심혈관 문제가 있고 1명은 신부전을 앓고 있다.
에너지 음료는 또한 정신 건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음료의 소비는 과잉 행동 및 주의력 결핍과 더 자주 연관됐다. Khoudja와 그녀의 팀은 "스트레스, 불안 또는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도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일부 연구도 있었다.
평가된 연구 중 일부는 에너지 음료 소비의 장기적인 영향도 조사했다.
그들의 결과는 나중에 알코올 및 기타 약물의 소비 및 흡연과의 연관성을 나타낸다. 자해 및 자살 행동은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미성년자에게서도 더 흔했다.
원인 또는 결과?
Khouja와 그녀의 동료들은 "영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이상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보다 심리적, 신체적 웰빙이 더 나쁘다"고 요약했다. 그러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웰빙을 악화시키는 것인지, 웰빙이 좋지 않은 것이 에너지 드링크의 소비로 이어지는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Khouja와 그녀의 팀은 "데이터는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것과 어린이의 건강 및 행동 악화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영국 의학 저널(BMJ), 2022, doi: 10.1136/bmjoopen-2020-047746)
출처: 영국 의학 저널(BMJ)
- 요크 대학 연구팀은 영국 정부를 대신해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 음료의 위험 조사
-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최대 67%가 지난 1년 동안 에너지 음료를 한 번 이상 섭취
- 많은 설탕 외에도 카페인과 구아라나 또는 타우린과 같은 기타 활성 성분 포함돼
- "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어린이가 두통, 복통 및 수면 장애를 더 자주 보고"
에너지 음료 어린이에게 위험할까?
메타 분석으로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의 신체적, 심리적 결과 증거 찾는다.
부정적인 건강 결과?
미성년자가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신체적, 심리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메타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음료 섭취는 두통, 과잉 행동, 우울증 및 기타 정신 건강 문제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연구팀이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보고한 바와 같이 이것은 아직 실제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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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음료의 과도한 섭취는 어린이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pixabay |
에너지 드링크는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각성"을 위해 사용하며 집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설탕 외에도 카페인과 때로는 구아라나 또는 타우린과 같은 기타 활성 성분이 포함돼 있다. 복용량이 너무 많으면 어린이에게 두통, 심혈관 문제 및 기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된다.
알코올과 관련해 에너지 음료는 젊은이들에게 잠재적으로 중독성 후기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 섭취로 인한 청소년 청소년의 뇌 성숙 지연에 대한 연구도 관심사이다.
미성년자에게 널리 퍼진 에너지 드링크
요크 대학의 Claire Khouja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제 영국 정부를 대신해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 음료의 위험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18세 미만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의 소비량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 소비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었다.
메타 분석을 위해 팀은 2013년부터 이 주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총 74개의 연구를 평가했다. 조사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최대 67%가 지난 1년 동안 에너지 음료를 한 번 이상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Khouja와 그녀의 동료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약 절반이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그러한 음료를 마신다.
신체적, 정신적 결과의 징후
건강 영향과 관련해 평가에서는 이전 징후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두통, 복통 및 수면 장애를 더 자주 보고 했다"고 초기 적응증을 확인했다. 혈압이 상승했다는 증거도 있었다. 개요 연구 중 일부는 더 심각한 부작용의 사례도 나열한다. 8명의 어린이는 급성 심혈관 문제가 있고 1명은 신부전을 앓고 있다.
에너지 음료는 또한 정신 건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음료의 소비는 과잉 행동 및 주의력 결핍과 더 자주 연관됐다. Khoudja와 그녀의 팀은 "스트레스, 불안 또는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도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일부 연구도 있었다.
평가된 연구 중 일부는 에너지 음료 소비의 장기적인 영향도 조사했다.
그들의 결과는 나중에 알코올 및 기타 약물의 소비 및 흡연과의 연관성을 나타낸다. 자해 및 자살 행동은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미성년자에게서도 더 흔했다.
원인 또는 결과?
Khouja와 그녀의 동료들은 "영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이상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보다 심리적, 신체적 웰빙이 더 나쁘다"고 요약했다. 그러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웰빙을 악화시키는 것인지, 웰빙이 좋지 않은 것이 에너지 드링크의 소비로 이어지는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Khouja와 그녀의 팀은 "데이터는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것과 어린이의 건강 및 행동 악화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영국 의학 저널(BMJ), 2022, doi: 10.1136/bmjoopen-2020-047746)
출처: 영국 의학 저널(BMJ)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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