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스트레스는 목소리와 말하는 방식에도 영향 미친다.
- 건강의학 / 편집국 기자 / 2022-07-11 15:34:53
3'00" 읽기
- 비행기 추락 직전 조종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평가, 그들의 목소리는 스트레스의 징후
- 일상적인 스트레스도 이런 변화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111명의 피험자 테스트
- 일주일 동안 매일의 일상 업무와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보고하도록 함
- 목소리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 결과에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시간 압박, 갈등, 문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증가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우리가 이러한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정도는 다양하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건강과 정신에 해롭다. 그 결과는 수면 장애, 우울증 및 소진에서부터 면역 효과, 심혈관 질환, 심지어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문제: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가 결정되는데, 이는 혈액 또는 타액 샘플의 분석을 필요로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스트레스 지표로서의 목소리?
더 쉬운 방법이 있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Saarland University)의 마르쿠스 랑거(Markus Langer)와 그의 팀이 최근 발견한 것처럼 사람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목소리와 말하는 방식에도 반영된다. 연구를 하게 된 동기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음성 변화를 이미 입증한 이전 연구다. “비행기 추락 직전 조종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스트레스의 징후를 보였다. 이는 아마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Langer가 설명했다.
일상적인 스트레스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용된 111명의 피험자들에게 일주일 동안 매일의 일상 업무와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참가자들에게 주관적인 스트레스 수준에 대해 질문했다. 각 테스트 담당자는 저녁에 음성 메시지를 보냈고 연구원은 음향 분석을 받았다. 이를 위해 물리적 매개변수를 1주일 동안 평균한 후 개별 일일 값이 어느 정도, 어떤 형태로 벗어났는지 측정했다.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높이
결과:
테스트 참가자가 약속, 갈등 또는 어려운 작업으로 가득 찬 스트레스가 많은 날을 보낸 경우 스트레스가 적은 날에 말하는 방식에 비해 목소리가 미묘하지만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한편으로 목소리의 강도가 높아져 사람들이 조금 더 크게 말했다"라고 Langer는 보고했다. "게다가 목소리가 높아서 평소보다 빨리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변화의 정도는 작다. 예를 들어 테스트 사람이 평균 60데시벨로 말을 했다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볼륨은 1단위만 증가하여 61데시벨로 증가했다. "이러한 작은 변화는 종종 사람의 귀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컴퓨터에서는 그 차이를 크게 측정할 수 있다"라고 Langer는 설명했다.
객관적인 스트레스 지표
스트레스에 대한 이러한 음성 반응은 스트레스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피험자들에게 말했는데도 스트레스가 쌓인 힘든 하루의 모습이 목소리로 느껴졌다. "이것은 중요한 발견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 아니, 괜찮아'라고 대답하기 때문이다. 이제 무언가를 바꿀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라고 Langer는 말했다.
따라서 연구원에 따르면 음성 분석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방법으로 사람의 객관적인 스트레스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몇 가지 간단한 음성 녹음을 하면 자동화된 평가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Langer와 그의 팀은 "목소리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 결과 판단에 경고 신호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Psychological Science, 2022; doi: 10.1177/09567976211068110)
출처: Universität des Saarlandes
- 비행기 추락 직전 조종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평가, 그들의 목소리는 스트레스의 징후
- 일상적인 스트레스도 이런 변화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111명의 피험자 테스트
- 일주일 동안 매일의 일상 업무와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보고하도록 함
- 목소리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 결과에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우리의 목소리를 바꾼다.
스트레스는 피치, 볼륨 및 템포의 미묘한 변화로 나타나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소리와 말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평소보다 더 높고 빠르며 조금 더 크게 말하게 되는데, 이러한 차이는 너무 미묘하여 우리의 귀로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음향 분석으로는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주관적으로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경우에도 발생한다는 것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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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소리는 스트레스를 주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시간 압박, 갈등, 문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증가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우리가 이러한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정도는 다양하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건강과 정신에 해롭다. 그 결과는 수면 장애, 우울증 및 소진에서부터 면역 효과, 심혈관 질환, 심지어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문제: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가 결정되는데, 이는 혈액 또는 타액 샘플의 분석을 필요로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스트레스 지표로서의 목소리?
더 쉬운 방법이 있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Saarland University)의 마르쿠스 랑거(Markus Langer)와 그의 팀이 최근 발견한 것처럼 사람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목소리와 말하는 방식에도 반영된다. 연구를 하게 된 동기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음성 변화를 이미 입증한 이전 연구다. “비행기 추락 직전 조종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스트레스의 징후를 보였다. 이는 아마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Langer가 설명했다.
일상적인 스트레스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용된 111명의 피험자들에게 일주일 동안 매일의 일상 업무와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참가자들에게 주관적인 스트레스 수준에 대해 질문했다. 각 테스트 담당자는 저녁에 음성 메시지를 보냈고 연구원은 음향 분석을 받았다. 이를 위해 물리적 매개변수를 1주일 동안 평균한 후 개별 일일 값이 어느 정도, 어떤 형태로 벗어났는지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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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목소리와 말하는 방식에도 반영된다. |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높이
결과:
테스트 참가자가 약속, 갈등 또는 어려운 작업으로 가득 찬 스트레스가 많은 날을 보낸 경우 스트레스가 적은 날에 말하는 방식에 비해 목소리가 미묘하지만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한편으로 목소리의 강도가 높아져 사람들이 조금 더 크게 말했다"라고 Langer는 보고했다. "게다가 목소리가 높아서 평소보다 빨리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변화의 정도는 작다. 예를 들어 테스트 사람이 평균 60데시벨로 말을 했다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볼륨은 1단위만 증가하여 61데시벨로 증가했다. "이러한 작은 변화는 종종 사람의 귀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컴퓨터에서는 그 차이를 크게 측정할 수 있다"라고 Langer는 설명했다.
객관적인 스트레스 지표
스트레스에 대한 이러한 음성 반응은 스트레스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피험자들에게 말했는데도 스트레스가 쌓인 힘든 하루의 모습이 목소리로 느껴졌다. "이것은 중요한 발견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 아니, 괜찮아'라고 대답하기 때문이다. 이제 무언가를 바꿀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라고 Langer는 말했다.
따라서 연구원에 따르면 음성 분석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방법으로 사람의 객관적인 스트레스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몇 가지 간단한 음성 녹음을 하면 자동화된 평가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Langer와 그의 팀은 "목소리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 결과 판단에 경고 신호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Psychological Science, 2022; doi: 10.1177/09567976211068110)
출처: Universität des Saarlandes
[더사이언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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