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지내는 것이 더 많은 신체 에너지 소비한다?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3-04-06 1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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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있어도 피곤하고 지치고 힘이 없다.
- 사회적 고립은 뇌 활동을 변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치매의 위험 증가
대부분의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인간도 사회적 동물이므로 동료 인간과의 접촉이 그만큼 중요하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은 뇌 활동을 변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더라도 그렇다.
피곤하고 지치고 힘이 없다.
비엔나 대학의 Ana Stijovic이 이끄는 연구원들은 이제 사회적 고립이 우리의 주관적인 에너지 수준과 추진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조사했다. 이를 위해 30명의 피험자는 사회적 접촉없이 혹은 식사 없이 실험실에서 각각 8시간을 보냈으며, 각 그룹의 피험자는 서로 다른 날에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겪었다. 그들의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모니터링했고 피험자들은 표준화된 설문지를 사용해 서로 다른 시간에 주관적인 상태를 기록했다.
결과:
“실험실 연구에서 우리는 사회적 고립과 식량 부족 사이에 놀라운 유사성을 발견했다. 두 조건 모두 에너지 감소와 피로 증가로 이어졌다”고 Stijovic과 그녀의 동료들은 보고했다. "말 그대로 식량 부족으로 에너지를 잃는 반면 사회적 고립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주관적으로 혼자 있는 것은 우리의 에너지 비축량을 활용하는 것 으로 보인다.
사교적인 사람들이 더 많은 영향을 받음
실험실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은 코로나 팬데믹 연구 결과도 참고했다. 그들은 87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고립이 스트레스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여기서도 생리적 매개변수와 주관적 웰빙을 하루에 여러 번 측정했다. 값을 비교할 수 있도록 연구팀은 정상적인 날과 격리된 첫날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집에서의 고립은 또한 피로감, 탈진 및 전반적인 나른함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급격한 사회적 고립은 낮은 주관적 에너지 수준과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그렇지 않은 경우 더 많은 사회적 테스트 대상에서 그러했다"고 팀은 보고했다. 접촉 부족은 또한 다음 날 더 큰 피로 및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서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외로움은 악순환을 강화시키다.
고립은 부정적인 악순환을 촉발하는 것 같다. 외부와의 접촉 부족은 사람들을 더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이는 다시 사회적 접촉을 적극적으로 시작하려는 동기를 감소시킨다. "사회적 고립과 에너지 수준 사이의 이 양방향 관계는 따라서 혼자 있는 것을 강화하는 피드백 루프를 유발한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했다. 이러한 자기 강화 효과는 오랫동안 접촉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단기간 격리 후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짧은 사회적 고립 기간 후에도 주관적인 에너지와 피로감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Stijovic과 그녀의 동료들은 말했다. 그들은 이 반응이 항상성 반응의 일부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몸은 혼자 있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으로 전환된다.
- 혼자 있어도 피곤하고 지치고 힘이 없다.
- 사회적 고립은 뇌 활동을 변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치매의 위험 증가
혼자 있으면 피곤해진다.
사회적 고립이 에너지 수준에 미치는 영향
혼자 있는 것이 에너지를 소모한다. 사회적 접촉 없이 단 8시간만 있어도 우리는 피곤하고 지치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이는 한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먹지 않고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의 주관적인 느낌에 따르면 혼자 있는 것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여기서 일종의 습관화 효과가 문제가 된다. 사회적 고립이 우리를 더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회적 접촉을 적극적으로 시작하려는 동기도 줄어든다. 이는 외로움의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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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고립은 기분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 수도 있다. pixabay |
대부분의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인간도 사회적 동물이므로 동료 인간과의 접촉이 그만큼 중요하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은 뇌 활동을 변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더라도 그렇다.
피곤하고 지치고 힘이 없다.
비엔나 대학의 Ana Stijovic이 이끄는 연구원들은 이제 사회적 고립이 우리의 주관적인 에너지 수준과 추진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조사했다. 이를 위해 30명의 피험자는 사회적 접촉없이 혹은 식사 없이 실험실에서 각각 8시간을 보냈으며, 각 그룹의 피험자는 서로 다른 날에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겪었다. 그들의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모니터링했고 피험자들은 표준화된 설문지를 사용해 서로 다른 시간에 주관적인 상태를 기록했다.
결과:
“실험실 연구에서 우리는 사회적 고립과 식량 부족 사이에 놀라운 유사성을 발견했다. 두 조건 모두 에너지 감소와 피로 증가로 이어졌다”고 Stijovic과 그녀의 동료들은 보고했다. "말 그대로 식량 부족으로 에너지를 잃는 반면 사회적 고립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주관적으로 혼자 있는 것은 우리의 에너지 비축량을 활용하는 것 으로 보인다.
사교적인 사람들이 더 많은 영향을 받음
실험실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은 코로나 팬데믹 연구 결과도 참고했다. 그들은 87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고립이 스트레스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여기서도 생리적 매개변수와 주관적 웰빙을 하루에 여러 번 측정했다. 값을 비교할 수 있도록 연구팀은 정상적인 날과 격리된 첫날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집에서의 고립은 또한 피로감, 탈진 및 전반적인 나른함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급격한 사회적 고립은 낮은 주관적 에너지 수준과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그렇지 않은 경우 더 많은 사회적 테스트 대상에서 그러했다"고 팀은 보고했다. 접촉 부족은 또한 다음 날 더 큰 피로 및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서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외로움은 악순환을 강화시키다.
고립은 부정적인 악순환을 촉발하는 것 같다. 외부와의 접촉 부족은 사람들을 더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이는 다시 사회적 접촉을 적극적으로 시작하려는 동기를 감소시킨다. "사회적 고립과 에너지 수준 사이의 이 양방향 관계는 따라서 혼자 있는 것을 강화하는 피드백 루프를 유발한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했다. 이러한 자기 강화 효과는 오랫동안 접촉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단기간 격리 후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짧은 사회적 고립 기간 후에도 주관적인 에너지와 피로감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Stijovic과 그녀의 동료들은 말했다. 그들은 이 반응이 항상성 반응의 일부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몸은 혼자 있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으로 전환된다.
(Psychological Science, 2023; doi: 10.1177/09567976231156413)
출처: 비엔나 대학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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