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전기차 생활

Business News / 편집국 기자 / 2022-09-05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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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배터리 수명은 8~10년으로 가정
- 충전 과정당 평균 주행 거리가 100km라고 가정하면 5만~10만km의 주행이 가능
- 한 번에 최대 80%까지만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아
- 고속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것보다 집에서 느리게 하는 것이 좋다.
- 일반적인 실내 온도에서 전기차 배터리는 한 달에 약 4%씩 소모돼

슬기로운 전기 자동차 생활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과 주행거리: 

현재 배터리 수명은 8~10년으로 가정하고 있다. 이는 약 500~1,000회 충전 주기에 해당한다. 충전 과정당 평균 주행 거리가 100km라고 가정하면 5만~10만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대 3천 회의 충전 주기를 견딜 수 있다.  

▲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출처:pixabay)

배터리 비용은 얼마: 자동차와 배터리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배터리는 전기자동차에서 가장 비싼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전가차 가격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전기차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E-car 배터리 완전 충전은 피해야 한다. 한 번에 최대 80%까지만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기차 배터리의 과방전도 나쁘다. 완전 방전은 배터리 잔량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다. 이상적으로는 배터리를 항상 50~70% 정도의 일정한 충전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이것이 전기 자동차에게 최적이다.

코골이 충전(잠을 자는 동안에 충전되도록)이 배터리 수명에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른바 코골이 충전을 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매우 유리할 것이다. 즉, 전기차는 고속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것보다 집에서 느리게 하는 것이 좋다.

E-cars 와 추위: 여행 직후 충전: 배터리가 냉각되면 더 빨리 노화될 수 있다. 더위도 피해야 한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경우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주차하는 것보다 그늘진 주차 공간이 더 좋다. 배터리는 15~25도의 온도에서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 일반적인 실내 온도에서 전기차 배터리는 한 달에 약 4%씩 소모된다. 너무 뜨거우면 소모 속도는 빨라진다.

경제적으로 운전: 배터리는 균일한 속도를 좋아한다. 즉, 강한 가속은 장기적으로 배터리에 좋지 않다. 갑자기 높은 전력을 요구하면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더 자주 충전해야 한다.

<현재 상용화된 각 제조사의 전기차 배터리 보증과 성능보장>

[더사이언스플러스] "Green Soul, Beautifu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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