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우에아(Kilauea)가 다시 깨어났다.
- Photos / 문광주 기자 / 2023-06-18 1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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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휴식 끝에 하와이 화산이 다시 용암과 연기를 분출하고 있다.
하와이의 킬라우에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다. 하와이 본섬인 빅 아일랜드에 있는 약 1,247미터 높이의 파이어 마운틴은 뜨거운 마그마가 지구의 깊은 맨틀에서 지각으로 상승하는 핫스팟에 의해 공급된다. 2023년 초, 지질학자들은 섬의 하층토가 전체 화산 채널 네트워크를 숨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네트워크는 두 개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Kilauea)와 마우나 로아(Mauna Loa)를 연결하고 녹은 마그마를 공급한다.
두 화산 모두 최근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분출했다.
2018년 5월 킬라우에아(Kilauea)의 비정상적으로 격렬한 균열 분출로 인한 용암이 여러 마을을 파괴했으며 2022년 11월에는 마우나 로아(Mauna Loa)에서도 규모는 작지만 분출이 있었다. Kilauea는 6월 7일부터 다시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이제 Kilauea가 다시 활성화되었다. 약 3개월의 휴식 후 용암이 다시 방패 화산의 정상 분화구 구멍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Halemaʻumaʻu 분화구 남서부 지역의 분화는 2023년 6월 7일에 시작되어 그 이후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분화구 내 여러 곳에서 용암 분수가 형성되었으며 연기와 화산 가스가 점점 빠져나가고 있다.
이 이미지는 분화가 시작된 직후인 2023년 6월 7일 킬라우에아 정상 분화구의 분화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화산학자들은 아직 주변 마을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가정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분출은 정상 분화구에 국한되었으며 화산 균열에서 활동이 증가한 징후는 없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들은 현재 바람에 의해 거주 지역으로 운반되는 화산 가스를 가장 큰 위험으로 평가한다. 6월 13일, 분화구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는 하루에 약 4,500톤의 이산화황이 유출되었다고 미국 지질 조사국이 보고했다.
출처: US Geological Survey, Hawaiian Volcano Observatory
3개월간의 휴식 끝에 하와이 화산이 다시 용암과 연기를 분출하고 있다.
킬라우에아(Kilauea)가 다시 깨어났다.
3개월간의 휴식 끝에 하와이 화산이 다시 용암과 연기를 분출하고 있다.
이 불타는 용암류와 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불의 산 중 하나인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의 최근 폭발에서 비롯됐다. 약 3개월의 휴식 후 2023년 6월 7일 순상화산 정상 분화구에서 새로운 분화가 시작됐다. 용암은 분화구 바닥에서 흘러나와 여러 곳의 높은 분수에서 뿜어져 나온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거주 지역에는 여전히 파열의 위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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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6월 7일 하와이 킬라우에아 정상 분화구에서 현재 분출이 시작될 때 용암과 용암 분수. © 미국 지질조사국 |
하와이의 킬라우에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다. 하와이 본섬인 빅 아일랜드에 있는 약 1,247미터 높이의 파이어 마운틴은 뜨거운 마그마가 지구의 깊은 맨틀에서 지각으로 상승하는 핫스팟에 의해 공급된다. 2023년 초, 지질학자들은 섬의 하층토가 전체 화산 채널 네트워크를 숨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네트워크는 두 개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Kilauea)와 마우나 로아(Mauna Loa)를 연결하고 녹은 마그마를 공급한다.
두 화산 모두 최근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분출했다.
2018년 5월 킬라우에아(Kilauea)의 비정상적으로 격렬한 균열 분출로 인한 용암이 여러 마을을 파괴했으며 2022년 11월에는 마우나 로아(Mauna Loa)에서도 규모는 작지만 분출이 있었다. Kilauea는 6월 7일부터 다시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이제 Kilauea가 다시 활성화되었다. 약 3개월의 휴식 후 용암이 다시 방패 화산의 정상 분화구 구멍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Halemaʻumaʻu 분화구 남서부 지역의 분화는 2023년 6월 7일에 시작되어 그 이후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분화구 내 여러 곳에서 용암 분수가 형성되었으며 연기와 화산 가스가 점점 빠져나가고 있다.
이 이미지는 분화가 시작된 직후인 2023년 6월 7일 킬라우에아 정상 분화구의 분화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화산학자들은 아직 주변 마을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가정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분출은 정상 분화구에 국한되었으며 화산 균열에서 활동이 증가한 징후는 없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들은 현재 바람에 의해 거주 지역으로 운반되는 화산 가스를 가장 큰 위험으로 평가한다. 6월 13일, 분화구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는 하루에 약 4,500톤의 이산화황이 유출되었다고 미국 지질 조사국이 보고했다.
출처: US Geological Survey, Hawaiian Volcano Observator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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