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자가면역 반응이 원인일까?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2-06-08 09:57:17
3'00" 읽기
- 조현병 환자의 자가항체 쥐에게 주입
- 쥐들은 정신분열증의 전형적인 행동 이상을 일으켰고 쥐들의 시냅스 기능 파괴돼
정신 분열증은 일반적으로 환각, 편집증, 인지 및 성격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성인기에 나타난다. 그 원인은 여전히 크게 불분명하다.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이 질병에 대한 새로운 위험 유전자를 확인했으며 뇌의 기원 영역 중 하나를 국소화했다. 그러나 광범위한 증상과 유전학은 정신분열증이 여러 다른 유발 기전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가 면역 반응에 대한 추적
Tokyo Medical University의 히로시 시와쿠(Hiroki Shiwaku)와 그의 동료들은 최근 이러한 메커니즘 중 하나를 확인했을 수 있다. 연구를 위해 그들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자가 면역 반응의 징후를 찾았다. 이에 대한 자극은 면역학적으로 중요한 게놈의 MHC 영역에서 돌연변이가 특히 정신분열증의 높은 위험을 수반한다는 관찰에서 비롯됐다.
일부 자가 항체는 신경 세포 사이의 접점인 시냅스 막의 중요한 분자를 공격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Shiwaku와 그의 팀은 "이 분자에 특정한 자가 항체 중 일부는 뇌염 환자에게 정신병 증상을 유발한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들은 시냅스 관련 자가항체에 대해 두 가지 다른 방법을 사용해 232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의 혈청과 척수액을 분석했다.
시냅스 분자에 대한 항체 공격
연구원들은 일부 환자에서 시냅스 분자 NCAM1을 공격하는 자가항체를 확인했다. 이 분자는 시냅스막에 결합하고 이러한 신경 접합부의 성장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가항체는 NCAM1의 생성과 방출을 방해한다.
팀은 이전에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이 분자의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이 관찰되었다고 보고했다. "우리는 정신분열증 환자 중 12명에게서만 이러한 자가항체를 발견했는데, 이는 그들이 정신분열증 사례의 하위 그룹에서만 촉발제임을 나타낸다"라고 Shiwaku는 말했다.
항체 주입은 생쥐에서 정신 분열증 유발
자가항체가 실제로 정신분열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자들은 환자의 혈청에서 분리된 항체를 건강한 어린 쥐에 주입했다. "결과는 인상적이었다"라고 수석 저자인 히데히코 타카하시(Hidehiko Takahashi)가 보고했다. "짧은 시간 후에 쥐는 정신 분열증 환자와 유사한 행동과 시냅스의 변화를 보였다.“
자가항체의 영향으로 쥐는 학습장애를 보였고 Y자 미로에서 길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공포 반응도 변화했다. 뇌의 전두엽 피질에서 뉴런은 더 적은 수의 시냅스와 수지상 돌기를 발달시켰다. "이러한 감소는 정신 분열증 환자에서도 관찰되었다"라고 연구자들은 기술했다.
추가 연구가 필요함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자가항체 또는 유전자 변이체에 의한 시냅스 분자 NCAM1의 장애가 적어도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질병의 배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결을 더 자세히 조사하고 조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확인되면 지금까지 치료가 불가능하고 종종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분열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열릴 수 있다. 팀은 또한 정신병에서 시냅스 분자를 공격하는 감지되지 않은 다른 자가 항체가 있다고 의심한다.
(Cell Reports Medicine, 2022, doi: 10.1016/j.xcrm.2022.100597)
출처: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TMDU)
- 조현병 환자의 자가항체 쥐에게 주입
- 쥐들은 정신분열증의 전형적인 행동 이상을 일으켰고 쥐들의 시냅스 기능 파괴돼
정신분열증: 자가면역 반응이 원인일까?
조현병 환자에서 발견된 자가항체가 쥐에서 정신병 유발
새로운 단서:
적어도 일부 정신분열증 사례는 자가 면역 반응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연구원들은 중요한 시냅스 단백질을 공격하는 환자의 자가항체를 발견했다. 연구원들이 이 항체를 건강한 쥐에게 주입했을 때, 쥐들은 정신분열증의 전형적인 행동 이상을 일으켰고 쥐들의 시냅스 기능이 파괴되었다고 팀이 보고했다.
![]() |
▲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자가항체는 뇌 대사에서 중요한 분자를 공격할 수 있다. © peterschreiber.media/ 게티 이미지 |
정신 분열증은 일반적으로 환각, 편집증, 인지 및 성격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성인기에 나타난다. 그 원인은 여전히 크게 불분명하다.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이 질병에 대한 새로운 위험 유전자를 확인했으며 뇌의 기원 영역 중 하나를 국소화했다. 그러나 광범위한 증상과 유전학은 정신분열증이 여러 다른 유발 기전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가 면역 반응에 대한 추적
Tokyo Medical University의 히로시 시와쿠(Hiroki Shiwaku)와 그의 동료들은 최근 이러한 메커니즘 중 하나를 확인했을 수 있다. 연구를 위해 그들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자가 면역 반응의 징후를 찾았다. 이에 대한 자극은 면역학적으로 중요한 게놈의 MHC 영역에서 돌연변이가 특히 정신분열증의 높은 위험을 수반한다는 관찰에서 비롯됐다.
일부 자가 항체는 신경 세포 사이의 접점인 시냅스 막의 중요한 분자를 공격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Shiwaku와 그의 팀은 "이 분자에 특정한 자가 항체 중 일부는 뇌염 환자에게 정신병 증상을 유발한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들은 시냅스 관련 자가항체에 대해 두 가지 다른 방법을 사용해 232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의 혈청과 척수액을 분석했다.
![]() |
▲ 정신분열병 환자의 혈청에서 추출한 항체(빨간색)는 NCAM1 생성 뉴런을 공격한다. ©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부/ TMDU |
시냅스 분자에 대한 항체 공격
연구원들은 일부 환자에서 시냅스 분자 NCAM1을 공격하는 자가항체를 확인했다. 이 분자는 시냅스막에 결합하고 이러한 신경 접합부의 성장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가항체는 NCAM1의 생성과 방출을 방해한다.
팀은 이전에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이 분자의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이 관찰되었다고 보고했다. "우리는 정신분열증 환자 중 12명에게서만 이러한 자가항체를 발견했는데, 이는 그들이 정신분열증 사례의 하위 그룹에서만 촉발제임을 나타낸다"라고 Shiwaku는 말했다.
항체 주입은 생쥐에서 정신 분열증 유발
자가항체가 실제로 정신분열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자들은 환자의 혈청에서 분리된 항체를 건강한 어린 쥐에 주입했다. "결과는 인상적이었다"라고 수석 저자인 히데히코 타카하시(Hidehiko Takahashi)가 보고했다. "짧은 시간 후에 쥐는 정신 분열증 환자와 유사한 행동과 시냅스의 변화를 보였다.“
자가항체의 영향으로 쥐는 학습장애를 보였고 Y자 미로에서 길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공포 반응도 변화했다. 뇌의 전두엽 피질에서 뉴런은 더 적은 수의 시냅스와 수지상 돌기를 발달시켰다. "이러한 감소는 정신 분열증 환자에서도 관찰되었다"라고 연구자들은 기술했다.
추가 연구가 필요함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자가항체 또는 유전자 변이체에 의한 시냅스 분자 NCAM1의 장애가 적어도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질병의 배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결을 더 자세히 조사하고 조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확인되면 지금까지 치료가 불가능하고 종종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분열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열릴 수 있다. 팀은 또한 정신병에서 시냅스 분자를 공격하는 감지되지 않은 다른 자가 항체가 있다고 의심한다.
(Cell Reports Medicine, 2022, doi: 10.1016/j.xcrm.2022.100597)
출처: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TMDU)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