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은 어디에서 지구를 관찰할 수 있을까?
- 기초과학 / 문광주 기자 / 2021-06-24 09:52:12
3'50"읽기
* 외계 천문학자의 시선으로 지구 보기, 지구 관찰 가능한 박스시트는 1402개
* 가장 가까운 것은 지구와 같은 외계 행성과 11광년 떨어져 있는 적색 왜성 로스 128
* 2021년 말에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도움 기대
우리는 우주에서 홀로일까?
아니면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있고 어쩌면 외계 지능이 있을까?
이론적으로 우리 은하수에 약 1만 개의 진보된 문명이 있을 수 있다. 지금까지 그 흔적은 없다. 무엇보다도 SETI 프로젝트가 특별히 외계 지능의 신호를 찾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왜? 외계인은 모두 어디 있을까?
외계 천문학자의 관점에서
답을 찾기 위해 두 천문학자는 이제 더 고민하지 않고 테이블을 돌렸다.
코넬 대학의 리사 칼테네거(Lisa Kaltenegger)와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재키 파허티(Jackie Faherty)는 어떤 별들에서 외계 천문학자가 지구가 통과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지 조사했다. 즉 태양에서 지구가 지나가는 것.
이러한 통과는 외계 별 주변의 행성을 추적하는 입증된 방법이다.
Kaltenegger는 “외계 행성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외계인이다. 우리는 어떤 별이 태양을 가리는 지구를 관찰하기에 적합한 시야를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천문학자들은 은하수에 있는 18억 개 천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매핑하는 유럽 가이아 위성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이전 연구와 달리 연구원들은 지난 5000년 동안 또는 미래에 똑같이 긴 기간 동안 "지구를 볼 수 있는 박스 시트"를 가졌거나 가질 예정인 별과 행성계를 기록했다. Kaltenegger는 "별은 역동적인 우주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시선으로 따라갈 수는 있지만 다시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구가 보이는 1402개의 "박스 시트“
그 결과 현재 1402개의 별이 지구의 통과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주변에 외계 주민이 있는 행성이 있으면 태양 앞의 통로를 통해 우리 행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박스 시트” 중에는 태양과 유사한 128개의 별과 M 스펙트럼 등급인 적색 왜성과 적색 거성 1050개의 별이 있다. 또 다른 313개의 별은 이미 지구 통과 구역을 떠났으며, 319개는 앞으로 만 지구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유리한 별 중에서 행성을 가진 7개의 시스템만이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것은 지구와 같은 외계 행성과 11광년 떨어져 있는 적색 왜성 로스 128이다. 그 주민들은-만약 존재한다면-약 900년 전까지 지구가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에 12광년 떨어진 티가든의 별 주위에 있는 두 행성은 29년 후에 시야에 들어올 것이다.
7개의 외계 행성을 가진 40광년의 먼 별 TRAPPIST-1이 지구 통과에 대한 명확한 시야를 갖출 때까지 조금 더 오래 걸린다. 그들은 1642년 안에 지구 통과 지역에 들어가지만 그 후에 2371년을 기다려야 한다.
선명한 시야와 지상 무선 신호
또한 흥미로운 점은 46개의 별이 현재 지구의 트랜스 존과 최대 100광년 반경 내에 있다. Kaltenegger와 Faherty는 "이 46개의 물체는 태양에서 지구가 통과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구에서 전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인류가 약 100년 동안 보내온 라디오 메시지와 라디오 방송이 그 후 약 100광년의 거리로 퍼졌기 때문이다.
천문학자에 따르면 다양한 유형의 별 주위에 행성이 풍부하다는 추정치에 따르면, 이것은 잠재적으로 생명 친화적인 행성 약 29개가 현재 지구와 인간 전파를 모두 감지할 수 있는 올바른 위치에 있음을 의미 할 수 있다. 지구를 쳐다보지 않으면 적어도 75개의 별과 인간의 무선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잠재적 위성이 있다.
외계 천문학자를 위한 충분한 시간
외계 천문학자가 볼 때 시야에 있는 별 중 하나가 있으면 지구의 이동을 알아차릴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이다. 천문학자들이 결정한 대로 별은 천년 동안 지구 통과 시야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외계 행성 대부분의 이동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남아 있다.
특히 근처에 있는 별의 경우, 이것은 예를 들어 지구 대기에서와 같이 놀랍도록 높은 산소 함량의 형태로, 이동 중 스펙트럼 신호를 기반으로 생명의 분자 증거를 찾을 희망을 높인다.
천문학자들은 2021년 말에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주변의 외계 행성과 그 대기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Faherty는 "지구 너머의 문명이 우리와 태양계에 대해 유사한 관측을 계획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지적인 외계인이 있는지, 그들이 이미 망원경을 지구로 향했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Nature, 2021; doi : 10.1038 / s41586-021-03596-y)
출처 : Cornell University
* 외계 천문학자의 시선으로 지구 보기, 지구 관찰 가능한 박스시트는 1402개
* 가장 가까운 것은 지구와 같은 외계 행성과 11광년 떨어져 있는 적색 왜성 로스 128
* 2021년 말에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도움 기대
외계인은 어디에서 지구를 볼까?
천문학자들은 현재 지구 이동을 방해받지 않고 약 1400개의 별을 식별하고 있다.
외계 보기 :
1402개 별 시스템은 현재 지구 통과, 즉 태양 앞의 지구 통과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거기에 외계 문명이 있었다면 그들은 우리 지구와 생명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볼 수 있는 박스 석”중 46개가 우리와 너무 가까워서 이미 전파 신호가 도달했다.
천문학자들이 전문 잡지 “Nature”에 발표한 내용이다.
지구에 가까운 일부 외계 행성도 가까운 장래에 시야에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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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지구에서 이동중인 외계 행성 Corot-9b를 보는 것처럼 거꾸로 지구가 외계 천문학자의 관점에서 태양 앞을 지나갈 수도 있다. © ESO / L. Calçada |
우리는 우주에서 홀로일까?
아니면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있고 어쩌면 외계 지능이 있을까?
이론적으로 우리 은하수에 약 1만 개의 진보된 문명이 있을 수 있다. 지금까지 그 흔적은 없다. 무엇보다도 SETI 프로젝트가 특별히 외계 지능의 신호를 찾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왜? 외계인은 모두 어디 있을까?
외계 천문학자의 관점에서
답을 찾기 위해 두 천문학자는 이제 더 고민하지 않고 테이블을 돌렸다.
코넬 대학의 리사 칼테네거(Lisa Kaltenegger)와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재키 파허티(Jackie Faherty)는 어떤 별들에서 외계 천문학자가 지구가 통과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지 조사했다. 즉 태양에서 지구가 지나가는 것.
이러한 통과는 외계 별 주변의 행성을 추적하는 입증된 방법이다.
Kaltenegger는 “외계 행성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외계인이다. 우리는 어떤 별이 태양을 가리는 지구를 관찰하기에 적합한 시야를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천문학자들은 은하수에 있는 18억 개 천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매핑하는 유럽 가이아 위성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이전 연구와 달리 연구원들은 지난 5000년 동안 또는 미래에 똑같이 긴 기간 동안 "지구를 볼 수 있는 박스 시트"를 가졌거나 가질 예정인 별과 행성계를 기록했다. Kaltenegger는 "별은 역동적인 우주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시선으로 따라갈 수는 있지만 다시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구가 보이는 1402개의 "박스 시트“
그 결과 현재 1402개의 별이 지구의 통과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주변에 외계 주민이 있는 행성이 있으면 태양 앞의 통로를 통해 우리 행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박스 시트” 중에는 태양과 유사한 128개의 별과 M 스펙트럼 등급인 적색 왜성과 적색 거성 1050개의 별이 있다. 또 다른 313개의 별은 이미 지구 통과 구역을 떠났으며, 319개는 앞으로 만 지구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유리한 별 중에서 행성을 가진 7개의 시스템만이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것은 지구와 같은 외계 행성과 11광년 떨어져 있는 적색 왜성 로스 128이다. 그 주민들은-만약 존재한다면-약 900년 전까지 지구가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에 12광년 떨어진 티가든의 별 주위에 있는 두 행성은 29년 후에 시야에 들어올 것이다.
7개의 외계 행성을 가진 40광년의 먼 별 TRAPPIST-1이 지구 통과에 대한 명확한 시야를 갖출 때까지 조금 더 오래 걸린다. 그들은 1642년 안에 지구 통과 지역에 들어가지만 그 후에 2371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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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주위의 지구 궤도와 같은 평면에 있는 별들은 지구 통과를 한 번 볼 수 있다. 여기에는 흰색 점으로 표시돼 있다. © Burke et al. / PNAS |
선명한 시야와 지상 무선 신호
또한 흥미로운 점은 46개의 별이 현재 지구의 트랜스 존과 최대 100광년 반경 내에 있다. Kaltenegger와 Faherty는 "이 46개의 물체는 태양에서 지구가 통과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구에서 전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인류가 약 100년 동안 보내온 라디오 메시지와 라디오 방송이 그 후 약 100광년의 거리로 퍼졌기 때문이다.
천문학자에 따르면 다양한 유형의 별 주위에 행성이 풍부하다는 추정치에 따르면, 이것은 잠재적으로 생명 친화적인 행성 약 29개가 현재 지구와 인간 전파를 모두 감지할 수 있는 올바른 위치에 있음을 의미 할 수 있다. 지구를 쳐다보지 않으면 적어도 75개의 별과 인간의 무선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잠재적 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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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관련논문 Past, present and future stars that can see Earth as a transiting exoplanet |
외계 천문학자를 위한 충분한 시간
외계 천문학자가 볼 때 시야에 있는 별 중 하나가 있으면 지구의 이동을 알아차릴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이다. 천문학자들이 결정한 대로 별은 천년 동안 지구 통과 시야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외계 행성 대부분의 이동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남아 있다.
특히 근처에 있는 별의 경우, 이것은 예를 들어 지구 대기에서와 같이 놀랍도록 높은 산소 함량의 형태로, 이동 중 스펙트럼 신호를 기반으로 생명의 분자 증거를 찾을 희망을 높인다.
천문학자들은 2021년 말에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주변의 외계 행성과 그 대기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Faherty는 "지구 너머의 문명이 우리와 태양계에 대해 유사한 관측을 계획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지적인 외계인이 있는지, 그들이 이미 망원경을 지구로 향했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Nature, 2021; doi : 10.1038 / s41586-021-03596-y)
출처 : Cornell Universit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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