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인은 이미 천 년전(1021년)에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했다.
- 지구환경 / 문광주 기자 / 2021-10-21 09:14:24
3'30"읽기
- 뉴펀들랜드의 랑스 오 메도우(L'Anse aux Meadows)바이킹 정착지에서 나무잔해 동위원소 분석
- 775-993년에 두 차례의 우주 방사선 소나기가 지구 덮쳐, 당시 나무의 조직에 동위원소 서명
- 세 가지 목재 샘플 모두 다른 수종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일치하는 연령
- 바이킹은 그린란드에 정착지를 포기하기 훨씬 전에 북미 해안을 떠났을 것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달한 최초의 유럽인이 아니라는 것은 오랫동안 분명해졌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발견된 북유럽 지식과 고고학적 발견은 바이킹이 콜럼버스보다 약 500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린란드에서 출발해 북대서양을 건너 뉴펀들랜드의 랑스 오 메도우에 첫 정착지를 세웠다. 이 건물의 유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바이킹 건물의 불명확한 연대
북유럽인들이 정확히 언제 뉴펀들랜드에 도착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수십 년 전에 방사성 탄소 측정을 통해 뉴펀들랜드 바이킹 건물의 유물을 발견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샘플의 연령 데이터 범위는 793년에서 1066년으로 확장되어 거의 전체 바이킹 시대에 걸쳐 있다"고 Groningen 대학의 마곳 쿠이템스(Margot Kuitems)와 그녀의 동료가 설명했다.
연대 측정을 더욱 정확히 하려고 Kuitems와 그녀의 팀은 이제 더욱 현대적인 버전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사용하여 L'Anse aux Meadows의 바이킹이 작업한 3개의 나무 조각을 연대 측정했다.
나무 조각은 세 가지 다른 수종에서 나왔고 이 지역의 원주민에게는 없는 금속 칼날의 흔적이 분명하다. 가속기 질량 분석기(AMS)의 도움으로 팀은 이러한 나무 조각의 연륜에서 탄소 동위원소 C14의 비율을 특히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데이트 보조 수단으로서의 우주선 펄스
게다가 775년과 993년에 두 차례의 우주 방사선 소나기가 지구를 덮쳤고, 그로 인해 당시 자라고 있던 나무의 조직에 확실한 동위원소 서명이 남게 되었다. "이러한 서명은 전 세계의 연륜에 동시에 나타난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이것은 이때부터 목재 샘플을 분류하기 쉽게 한다. 이상적으로는 나무가 쓰러진 정확한 연도를 결정할 수도 있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이 밝혀졌다.
한때 나무껍질 바로 아래에 있던 나무 표본의 연륜은 1019년에서 1021년 사이의 직접적인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에서 나온 것이다. 993의 방사선 펄스의 동위원소 서명은 세 조각의 나무 모두 동일하다. Kuitems는 "이 서명과 나무 껍질 사이에 29개의 연륜이 있었기 때문에 이 나무가 1021년에 베어졌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 가지 목재 샘플 모두 다른 수종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일치하는 연령 결정이 주목할 만하다.
최초의 유럽인 진출
이것은 분명하다.
바이킹은 1021년에 이미 북아메리카에 존재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이다.
처음으로 L'Anse aux Meadows의 목재 샘플은 유럽인이 북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에 도달한 시점을 명확하게 표시한다.
연구팀은 “우리의 새로운 연대 측정은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증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콜럼버스가 항해하기 전에 대서양을 건너 유럽인이 살았던 유일한 확실한 날짜다.“
바이킹이 뉴펀들랜드에 머문 기간과 북미 해안을 탐험한 기간은 우선 공개됐다.
L'Anse aux Meadows의 고고학적 조사에 따르면 북부인들은 신대륙에 오랫동안 정착하지 않았다. 바이킹은 그린란드에 정착지를 포기하기 훨씬 전에 북미 해안을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nature, 2021; doi: 10.1038 / s41586-021-03972-8)
출처: 흐로닝언 대학교 / University of Groningen
- 뉴펀들랜드의 랑스 오 메도우(L'Anse aux Meadows)바이킹 정착지에서 나무잔해 동위원소 분석
- 775-993년에 두 차례의 우주 방사선 소나기가 지구 덮쳐, 당시 나무의 조직에 동위원소 서명
- 세 가지 목재 샘플 모두 다른 수종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일치하는 연령
- 바이킹은 그린란드에 정착지를 포기하기 훨씬 전에 북미 해안을 떠났을 것
아메리카 대륙에서 바이킹 존재 연대 측정으로 확인
Norsemen(북유럽인)은 정확히 천 년 전인 1021년에 뉴펀들랜드 정착지를 건설했다.
정확히 천 년 전인 1021년에 바이킹은 아메리카 대륙에 첫 번째 정착지를 세웠다.
이것은 신대륙에서 최초의 유럽인의 존재가 이제 처음으로 신뢰할 수 있는 날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까지는 모순된 결과만 있었다. "네이처" 저널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뉴펀들랜드의 랑스 오 메도우(L'Anse aux Meadows) 바이킹 정착지에서 나온 나무 잔해의 동위원소 서명 덕분에 이러한 돌파구가 가능해졌다.
![]() |
▲ 뉴펀들랜드의 L' Anse aux Meadows에 재건된 바이킹 하우스. © Glenn Nagel Photography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달한 최초의 유럽인이 아니라는 것은 오랫동안 분명해졌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발견된 북유럽 지식과 고고학적 발견은 바이킹이 콜럼버스보다 약 500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린란드에서 출발해 북대서양을 건너 뉴펀들랜드의 랑스 오 메도우에 첫 정착지를 세웠다. 이 건물의 유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바이킹 건물의 불명확한 연대
북유럽인들이 정확히 언제 뉴펀들랜드에 도착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수십 년 전에 방사성 탄소 측정을 통해 뉴펀들랜드 바이킹 건물의 유물을 발견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샘플의 연령 데이터 범위는 793년에서 1066년으로 확장되어 거의 전체 바이킹 시대에 걸쳐 있다"고 Groningen 대학의 마곳 쿠이템스(Margot Kuitems)와 그녀의 동료가 설명했다.
연대 측정을 더욱 정확히 하려고 Kuitems와 그녀의 팀은 이제 더욱 현대적인 버전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사용하여 L'Anse aux Meadows의 바이킹이 작업한 3개의 나무 조각을 연대 측정했다.
나무 조각은 세 가지 다른 수종에서 나왔고 이 지역의 원주민에게는 없는 금속 칼날의 흔적이 분명하다. 가속기 질량 분석기(AMS)의 도움으로 팀은 이러한 나무 조각의 연륜에서 탄소 동위원소 C14의 비율을 특히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데이트 보조 수단으로서의 우주선 펄스
게다가 775년과 993년에 두 차례의 우주 방사선 소나기가 지구를 덮쳤고, 그로 인해 당시 자라고 있던 나무의 조직에 확실한 동위원소 서명이 남게 되었다. "이러한 서명은 전 세계의 연륜에 동시에 나타난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이것은 이때부터 목재 샘플을 분류하기 쉽게 한다. 이상적으로는 나무가 쓰러진 정확한 연도를 결정할 수도 있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이 밝혀졌다.
한때 나무껍질 바로 아래에 있던 나무 표본의 연륜은 1019년에서 1021년 사이의 직접적인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에서 나온 것이다. 993의 방사선 펄스의 동위원소 서명은 세 조각의 나무 모두 동일하다. Kuitems는 "이 서명과 나무 껍질 사이에 29개의 연륜이 있었기 때문에 이 나무가 1021년에 베어졌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 가지 목재 샘플 모두 다른 수종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일치하는 연령 결정이 주목할 만하다.
![]() |
▲ 그림 1: 레거시 14C 데이터와 비교하여 얻은 날짜 범위. a, b, 다양한 샘플 유형에 대한 평균 확률 밀도 함수. a, 내장된 나이에 민감한 샘플. 연한 파란색, 고래 뼈(n = 1, 해양 저수지 효과에 대해 보정되지 않음); 빨강, 나무(n = 17); 갈색, 탄 나무(n = 7); 검정, 목탄(n = 22). b, 단명 샘플. 북유럽 건물의 밝은 녹색, 잔디 또는 잔디(n = 4); 노르드어 변형 목재(n = 4)로 만든 올리브, 가장 바깥쪽 고리 및 잔가지. c, 각 나무 항목의 마지막 성장 고리에 대한 Wiggle 일치 확률 밀도 함수. 짙은 녹색, 4A 59 E3-1; 해군, 4A 68 J4-6; 주황색, 4A 68 E2-2. (출처:관련논문 Evidence for European presence in the Americas in AD 1021, nature) |
최초의 유럽인 진출
이것은 분명하다.
바이킹은 1021년에 이미 북아메리카에 존재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이다.
처음으로 L'Anse aux Meadows의 목재 샘플은 유럽인이 북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에 도달한 시점을 명확하게 표시한다.
![]() |
▲ L' Anse aux Meadows의 목재 샘플의 현미경 이미지.© Petra Doeve |
연구팀은 “우리의 새로운 연대 측정은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증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콜럼버스가 항해하기 전에 대서양을 건너 유럽인이 살았던 유일한 확실한 날짜다.“
바이킹이 뉴펀들랜드에 머문 기간과 북미 해안을 탐험한 기간은 우선 공개됐다.
L'Anse aux Meadows의 고고학적 조사에 따르면 북부인들은 신대륙에 오랫동안 정착하지 않았다. 바이킹은 그린란드에 정착지를 포기하기 훨씬 전에 북미 해안을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nature, 2021; doi: 10.1038 / s41586-021-03972-8)
출처: 흐로닝언 대학교 / University of Groningen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