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번개 700km까지 이어져 (동영상)
- 지구환경 / 문광주 기자 / 2020-07-02 08:43:15
가장 오랜 섬광은 16.73초 동안 지속돼.
메가 번개 700km 길이까지 퍼져
위성은 가장 길고 가장 긴 방전을 관찰 기록한다
번개(Flash 섬광)가 예상보다 먼 거리를 연결할 수 있다.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세계 기상청 WMO에 따르면 이 메가 번개는 알려진 브라질에서 번쩍였던 가장 긴 번개보다 2배 이상인 709킬로미터 이상 늘어났다. 번개 불빛 길이에 대한 새로운 기록도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플래시가 16초 이상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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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기상청 WMO는 두 번의 새로운 낙뢰를 보고했다. 메가 방전은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것을 두 배 이상 능가한다. 사진:pixabay |
번개는 우리 날씨에서 가장 멋진 현상 중 하나이다.
최대 10억 볼트의 눈부신 방전이 폭풍 구름 사이 또는 구름과 지구 표면 사이를 뛰어 넘는다. 1초 안에 최대 10만 암페어의 전류가 낙뢰 채널에 흘러서 30,000도까지 공기를 가열한다.
강한 섬광의 경우 반물질 및 고에너지 감마선조차 방출된다.
핫스팟(Hot Spot) 및 메가 섬광
번개가 어디에서 얼마나 자주 번쩍이는지 오늘날 기상 학자들은 주로 우주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몇몇 날씨 위성에는 지구의 번개 지속 시간, 주파수 및 길이를 기록하는 특수 번개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그들을 통해 당신은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번개 핫스팟이 베네수엘라의 호수 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루에 최대 65번 깜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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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기반 센서 용량의 개선으로 이전에 관측되지 않았던 극단적인 번개를 감지할 수 있다. |
궤도 센서는 또한 플래시 아래에서 이 거대 자연 현상을 추적할 수 있게 한다.
즉, 일반 방전보다 더 활기차고 길고 긴 메가 플래시다.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의 마이클 피터슨 (Michael Peterson)은 “공간 기반 센서 용량의 개선으로 이전에 관측되지 않았던 극단적인 번개를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eterson과 그의 팀은 메가 플래시를 검색하여 4개의 위성에서 플래시 데이터를 평가하고 즉시 새로운 기록 보유자를 발견했다.
두 개의 새로운 기록적인 깜박임
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섬광은 2018년 10월 31일 브라질 남부에서 발생했다.
번개는 영국 런던에서 스위스 바젤까지의 거리인 709.8km의 수평 거리에 걸쳐 있다.
이 메가 플래시는 2007년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321km 플래시로 기록된 이전 기록보다 두 배 이상 길었다.
플래시 지속 시간에 대한 새로운 기록도 있다.
가장 오래 지속되는 플래시는 2019년 3월 4일 아르헨티나 북부에서 발생했다.
섬광이 16.73초 동안 지속됐다. 지금까지 가장 긴 플래시를 능가했다.
그 전에 최고 기록은 2012년 8월 30일 프랑스 남동부에서 7.74초 동안 빛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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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서 스위스 바젤까지의 거리인 709.8km의 수평 거리에 걸쳐 있다. |
"더 큰 극단이 있다"
“이것은 단일 플래시 이벤트에 대한 탁월한 기록이다. 이러한 극단은 자연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살아있는 예이다. 그러나 더 큰 극단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번개 센서가 더 나아질 때 이를 관찰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기상기구(WMO)의 Randall Cerveny가 말했다.
동시에, 그러한 거대한 번개는 아마도 먼 곳에 뇌우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번개와 천둥 사이에 30초가 지나도 건물이나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있는 것이 좋다.
번개가 칠 때 특히 습기가 많은 표면에 수십 미터가 퍼질 수 있다.
따라서 나무와 다른 가능한 번개 명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2020; doi: 10.1029/2020GL088888)
출처: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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