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읽기)
KIT과학자, 에어로 부스터로 코로나,기타병원체 비활성화 기계 개발.
간단한 금속 튜브, PC 냉각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팬, 가열 모듈 및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방출하는 라디에이터로 구성.

에어로부스터(Aerobuster)로 코로나 비활성화

주위를 날아다니는 바이러스 및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비활성화 시킨다.
KIT 칼스루에 공과 대학

에어로졸은 Covid 19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흡, 말 또는 기침을 할 때 코로나바이러스가 가득한 작은 물방울이 실내로 퍼진다.
학교, 유치원, 대학 강의실, 의사 사무실 및 식당과 같은 시설이 특히 영향을 받는다.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의 과학자들은 최근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무엇보다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Aerobuster는 간단하고 컴팩트하며 실내공기에서 바이러스 및 기타 병원체를 매우 효과적으로 비활성화 할 수 있다. 

▲ 대기실에서 바이러스 없는 공기 보장 : 에어로 버스터 발명가(왼쪽부터) Thomas Blank, Horst Hahn, Jochen Kriegseis 및 Martin Limbach. (photo : Markus Breig, KIT).

에어로졸, 즉 바이러스는 번개 속도로 실내에 퍼져 몇 시간 동안 공중에 떠 있다.
사람이 흡입하면 쉽게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
“첫 번째 결과는 에어로부스터로 공기중 모델 바이러스가 거의 100% 비활성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erobuster는 높은 공기 처리량으로 매우 강력하며 상용 공기 정화 장치보다 구입 비용이 현저히 낮다”고 KIT의 나노기술 연구소장이자 Aerobuster의 발명가 중 한 명인 호르스트 한(Horst Hahn) 교수는 말한다.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평균 교실에서 에어로졸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에어로 버스터가 실내 공기중 활성 바이러스의 농도를 대폭 감소시켜 장기적으로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유연한 사용과 간단한 구조

"물론 이것은 병원, 양로원, 노인의 집, 식당, 사무실, 공장 건물 또는 대중교통 대기 장소와 같이 대중이 많은 다른 모든 지역에도 적용된다"고 Hahn은 말한다.
에어로부스터는 플로어 램프 크기의 장치가 가볍고 스탠드, 천장 또는 벽에 장착하여 공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 저렴한 에어로 버스터는 거실 램프 크기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효과적으로 실내를 구한다. (사진 설명 : Kira Heid, KIT)

"이 장치는 간단한 금속 튜브, PC 냉각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팬, 가열 모듈 및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방출하는 라디에이터로 구성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공기는 팬으로 파이프를 통해 흡입된 다음 에어로졸이 건조되고 바이러스는 UV-C 방사선으로 비활성화된다. 이는 오랫동안 확립된 소독 기술이다."

유체 역학 연구소의 요켄 크리그사이스(Jochen Kriegseis) "폐열은 방을 데우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공정 데이터 처리 및 전자 연구소의 Thomas Blank. 에어로 버스터는 또한 미래의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장기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또는 연간 독감 물결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다.

짧은 시간에 대량생산 가능

다음 단계로 Hahn과 다른 수많은 KIT 기관의 동료들은 100개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이를 현장에서 추가 테스트 및 최적화하기를 원한다.
"업계의 적절한 파트너와 함께하면 몇 주 내에 1만 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Hahn은 추정한다. 그는 또한 관심과 정치의 더 강한 순풍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Karlsruher Institut für Technologi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