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소리 (1) “자신의 기분과 주변 상황을 알린다”

지구환경 / 편집국 기자 / 2020-10-16 20:12:47
(읽기 3분 50초)
동물들의 모든 소리에는 의미가 있다. 말하기는 배워야 한다.
아기코끼리는 어미가 죽으면 비명을 지른다.
원숭이는 거짓 정보인 경우 새기들에게 알리지 않아.

동물의 의사소통(1) “자신의 기분과 주변 상황을 알린다”

사람들은 의사소통, 정보 교환 또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한다.
음성 언어의 현상은 동물의 세계에도 존재한다. 목소리, 부리, 날개로든 동물도 자신의 방식으로 소리를 낸다.

▲ 동물은 자신의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한다.


그들도 공통 언어의 장점을 알고 있다.
소통을 위해 소리의 세기나 노래를 사용한다.
청각적 의사소통도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어떤 동물 소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사용되며 다른 소리는 경고 호출로 사용되거나 파트너를 짝짓기 위해 유인하는 데 활용한다.
때때로 이것은 매우 기괴한 소음으로 들린다. 그들의 청각에는 감미로울 수 있지만 적어도 인간에게는 매우 불편한 소리다.

동물은 어떻게 그들의 언어를 습득할까?
동물 언어는 개별적일까? 아니면 서로 소통할 수 있을까?
인간의 언어와 유사할까?

의사소통 및 경고를 위한 동물 언어

코끼리는 나팔을 불고, 새는 노래하고, 돼지는 울부짖는다.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다.
실제로는 코끼리가 노래하고 돼지가 나팔 불고, 새가 울고 있는지 누가 알까.
동물이 소리를 낸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동물의 언어는 인간의 언어와 매우 다르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우리처럼 차별화된 언어 능력을 가진 다른 생명체를 관찰한 적이 없다. 동물의 언어를 그렇게 중요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  코끼리는  소리로 감정을 전달한다. 세렝게티에 있는 코끼리 Author Ikiwaner


동물의 언어에는 모든 형태의 동물 의사소통이 포함된다.
음향, 화학적 또는 시각적 신호, 전기 뱀장어와 같은 일부 동물 종에서는 전기 신호도 포함된다.
영장류 같은 동물은 사인을 통해, 또는 꿀벌의 춤 언어와 같은 의식화된 움직임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일부 종의 구애 행동은 동물 언어의 일부이다.

모든 소리에는 그 의미가 있다.

정교한 인간 언어와 비교할 때, 포효나 끙끙거리는 소리와 같은 동물의 단순한 음향 신호는 거의 전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외모는 기만적이다.
동물은 소리를 사용하여 무언가를 전달하기도 한다. 그들은 주로 소리를 사용하여 서로 의사 소통한다.

그들은 동료들을 멀리 유지하거나, 인사하거나, 논쟁을 방지하기 위해 그들을 달래기 위해 어조를 보낸다. 소리를 사용하여 필요와 분위기를 명확하게 한다.

예를 들어, 케냐 야생 동물 서비스의 코끼리 프로그램 책임자인 생물 학자 Joyce Poole은 아프리카 코끼리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음향적 의사소통을 사용하는 것을 수년 동안 관찰했다. 전문가는 “가족 모임이나 무리 모임에서 또는 갓 태어난 아기가 도착했을 때 코끼리의 행동은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후피 동물은 재미로만 소음을 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부 코끼리는 연구 프로젝트에서 트럭을 지나가는 소음을 모방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코끼리 공동체를 강화시킨다고 풀은 말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동물들은 그들의 부름에서 애도를 표한다. 한 동물원 사육사는 어미가 사냥되어 그 과정에서 죽은 고아가 된 아기코끼리가 아침에 애도하면서 ‘비명’을 지르는 것을 관찰했다.

기분과 상황에 대한 정보

이 예는 인간과 같은 동물이 서로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소리 변형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동물 목소리의 피치와 소리는 개구리, 원숭이, 새 등이 이완되었는지, 화를 냈는지 또는 흥분되었는지를 나타낸다.

브뤼셀 자유 대학의 실험에서 보여준 것처럼 차이점은 종에 관계없이 사람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 과학자들은 지상의 척추동물 사이에 감정 표현을 위한 일종의 보편적인 코드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했다.

그리고 각각의 상황에 따라 동물 소음의 소리도 결정된다.
예를 들어, 연구원들은 암탉이 병아리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다른 음색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길고 낄낄거리는 소리는 병아리를 저녁에 잠자게 한 다음 밤에는 날개 아래에 있게 한다. 암탉이 웅크린다.

대부분의 경우 다음이 적용된다.
동물 종이 사회적으로 더 많이 살수록 개인은 더 자주 그리고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특히 그룹에 적응하고 함께 일하기 위해. 돌고래, 영장류 및 새와 같은 그룹으로 사는 동물뿐만 아니라 코끼리, 토끼 및 큰 고양이 (예 : 무리에 있는 다른 동물과 연락을 유지하거나 그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포효하는 사자)는 특히 의사소통을 하려는 것으로 여겨진다.

모든 위험에 적합한 음색

동물 소리는 사회 집단 내에서 단결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일부 소리는 위험을 보호하고 경고하는 역할도 한다.
예를 들어, 버베트 원숭이(Chlorocebus)와 같은 영장류는 개인이 포식자를 알아 차리자마자 경보를 울린니다. 땅에 사는 적인지, 날아다니는 적인지에 따라 원숭이는 쉭쉭 거리는 소리를 낸다. 예를 들어, 표범이 공격하면 원숭이는 자동으로 나무 꼭대기로 도망가고 독수리가 근처의 덤불을 공격할 때 자동으로 도망친다.

▲ 남아프리카 Hluhluwe/Umfoloui 국립공원에 있는 버베트 원숭이(Chlorocebus)


생물 학자들은 블랙 버드의 경고음과 비슷하게 구별되는 것을 문서화했다.
아래에서 또는 위에서 위험이 있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음색과 리듬으로 뒤틀린다.
그리고 큰 고양이는 또한 소리의 도움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예를 들어 수컷 사자는 강력한 포효로 굴에서 다른 생명체를 쫓아간다.
이 포효는 동물들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데 사용하는 소리와 다르다.
훨씬 더 활기차게 들린다.

동물도 말하기는 배워야 한다.

동물의 소리는 자신들의 보호와 유대감을 위해 중요하다.
그들이 의사소통의 기본을 타고난 것은 본능이다. 부모를 찾는 신생아의 ‘울음’처럼.
동물의 언어도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다.
어린 동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향 신호를 사용하는 방법만 배워 다른 동료아 의사소통 할 수 있다. 이 학습 효과는 뇌에서도 입증됐다.
과학자들은 금화조(錦花鳥, Zebra finch, 학명: Taeniopygia guttata, 분포: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제외) 영어로는 Zebra finch, 독일어로는 Zebrafinken 이라고 함)에서 병아리가 부를 때 어른 새의 다른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을 관찰했다.

▲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에 서식하는 금화조 Author Jim Bendon from Karratha, Australia


동물은 또한 특정 상황에 특별한 소리를 할당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생물 학자들은 성인 원숭이가 놀고 있는 동안 거짓 경고를 보내면 새끼 원숭이에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관찰했다.
올바른 적용 외에도 어린 동물은 발달 과정에서 자신의 소리에 개별 색상을 부여하는 방법을 배운다.
예를 들어, 특정 송버드(Song Bird) 종은 지역마다 다르게 노래한다.
연구원들은 향유고래, 돌고래, 벌의 다양한 방언을 추측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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