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많이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 효과

건강의학 / 편집국 기자 / 2021-01-13 15:48:34
(3분 읽기)
- 100만 명 이상 참가자 대상 16개 연구 데이터 요약
- 카페인 음료,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고 DNA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상대적 위험은 가장 적게 마시는 그룹보다 9% 낮아.

커피가 전립선암을 예방할까?
높은 커피 소비는 남성의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암 예방을 위한 커피?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이는 대규모 메타 연구에서 제안한 것이다. 커피가 많을수록 위험이 낮아진다.
매일 컵을 추가할 때마다 상대적 위험이 거의 1% 감소한다고 한다.
평가된 연구가 매우 다른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결과는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 

▲ 커피는 여러면에서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이것이 전립선 암 위험에도 적용되는지 조사했다.

커피는 세계에서 단순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 음료는 건강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고 DNA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커피는 또한 간암, 결장암 및 유방암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커피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인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금까지 전립선암 위험에 대한 생활 양식, 환경 및 식이 요법과 같은 요인에 대한 신뢰할수 있는 지식은 거의 없다.

이전 평가 연구

커피 소비와 전립선암 사이의 가능한 연관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일부는 모순되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중국 선양 의과 대학의 샤오난 첸(Xiaonan Chen)이 이끄는 팀은 총 1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16건의 연구 데이터를 요약하고 평가했다.
이 연구 과정에서 57,732 명의 참가자가 전립선암에 걸렸다.

이 연구에서 커피 음료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 중 15개는 커피 소비량이 가장 높고 가장 낮은 참가자의 전립선암 위험을 비교했다. 13개 연구는 매일 컵을 추가할 때마다 암 위험이 어떻게 변했는지 결정했다. 하루에 2~9잔의 커피를 과다 소비로 간주했으며, 커피를 가장 적게 소비한 참가자는 하루에 2잔 이하를 마셨다.
▲ 커피는 또한 간암, 결장암 및 유방암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

높은 커피 소비로 암 감소

평가 결과 :
"우리의 메타 분석에서 더 많은 커피 소비는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이 낮은 것과 크게 관련이 있다"고 Chen과 그의 팀은 보고했다. 특히,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상대적 위험은 커피를 가장 적게 마시는 그룹보다 9% 낮았다. 하루에 커피를 추가로 마실 때마다 상대적 위험이 1% 감소했다.

그러나 상대적 위험은 그룹 간의 차이에 대한 정보만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의사들은 노인 남성이 약 5%의 절대 전립선암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 값은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4.81%로 감소했다.
따라서 실제 효과는 다소 작다.

중요성은 얼마나 될까?

그들의 분석을 위해 연구자들은 소위 코호트 연구만을 포함했다.
이 연구는 참가자의 커피 소비량을 처음과 과정 동안 측정한 다음 몇 년 동안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을 관찰했다. 병든 사람과 병이 없는 사람을 후향적으로 비교하는 연구에 비해 코호트 연구는 관련된 사람의 기억에 의해 왜곡되지 않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현재 메타 연구의 유익한 가치도 제한되어 있다.
포함된 연구 중 일부는 모순되는 결과를 제공했다. 일부는 높은 커피 소비가 보호 요인보다 더 위험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어떤 종류의 커피였는지, 어떻게 끓였는지, 마시는 컵의 수를 기록하고 분류하는 방법도 연구마다 달랐다. 다른 가능한 영향 요인도 항상 완전히 기록된 것은 아니다.

▲ 커피는 포도당 대사를 개선하고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성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것이 전립선암의 발달, 발달 및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맥락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춘다는 가정에 대한 그럴듯한 생물학적 설명이 있다고 연구원들은 지적한다. 커피는 포도당 대사를 개선하고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성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것이 전립선암의 발달, 발달 및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커피의 기본 메커니즘과 활성 화합물을 조사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연결이 인과 적 효과로 입증되면 남성은 잠재적으로 전립선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커피 소비를 늘리도록 권장할 수 있다.”
(British Medical Journal, 2021; doi : 10.1136 / bmjopen-2020-038902)
출처 : BMJ

[더사이언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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