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역할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2-11-10 14:51:01
- 호르몬은 혈류에서 화학적 전달자 역할, 신체의 땀샘은 약 50가지의 다른 호르몬 생성
- 유전성 탈모는 주로 남성의 문제. 모발 이식은 탈모가 중단된 후에만 고려할 수 있다
- 모발 이식은 재생 요법이 소진되고 탈모가 멈췄거나 적어도 예측 가능한 경우에만 도움
- 독소(알코올, 니코틴 등)를 피하고,유전적 요소 중요, DHT 차단제 사용하면 영향 완화
탈모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역할
거의 모든 사람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심각한 탈모를 겪어야 한다. 하루에 최대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며, 이 탈모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결국,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날 공간을 끊임없이 만들어야 한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문제가 해결되면 대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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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남성은 조만간 유전적 탈모로 고통받는다. |
그러나 유전성 탈모의 경우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불행히도 이와 관련해 상황이 다소 다르다. 그것은 인간의 유전학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모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 DHT)이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이러한 작은 분자에 과민하게 반응해 탈모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탈모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과 신체의 기능
다양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유기체는 신경계의 도움으로 이것을 수행하지만 다양한 호르몬도 관련된다. 호르몬은 혈류에서 화학적 전달자 역할을 하며 신체의 땀샘은 약 50가지의 다른 호르몬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효소는 이러한 호르몬을 다른 활성 형태로 전환해 1천개 이상의 서로 다른 호르몬이 체내에서 순환하도록 한다. 안드로겐 중 하나인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그 중 하나이며 남성 유기체의 발달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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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각질 비늘이 있는 사람의 머리카락 표면. |
효소 5-알파-환원효소가 테스토스테론에 작용하면 안드로스타놀론(Androstanolon)이라고도 알려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된다. 그것은 이미 자궁의 남성 배아에 영향을 미치고 나중에 소년이 남성으로 발달하도록 한다. 안드로겐은 남성의 몸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도 소량 생산한다. 남성의 경우 성기와 특성을 유지하는 반면, 여성의 경우 여성의 성호르몬이 형성된다. 그들은 또한 강한 뼈와 근육을 보장하고 성욕을 증가시킨다. 혈액 내 DHT 수준은 크게 다를 수 있으며 부신 피질 또는 난소의 종양은 농도를 증가시킨다.
DHT와 탈모의 관계
탈모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유전성 탈모다. 그것은 남성과 여성에게 똑같이 흔하며 종종 엄청난 심리적 부담을 나타낸다. 유전성 탈모증에서는 혈액 농도에 관계없이 항상 모낭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과민 반응을 보인다. DHT는 모낭을 수축시킨다. 이는 한편으로 모발이 더 빨리 빠지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 모발 성장도 제한하게 된다. 또한 성장 단계도 훨씬 짧고 휴식 단계는 더 길다.
이러한 모든 상황은 모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DHT와 탈모는 종종 관련이 있다. DHT는 또한 모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을 수축시킨다. 그 결과, 불충분한 영양소가 모낭에 도달하여 위축을 일으키고 결국 모발 성장을 멈춘다. 유전성 탈모는 때때로 젊은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치지만 대부분 연령과 관련이 있다.
유전적 탈모증의 첫 번째 효과는 30~40세 사이에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폐경이 시작될 때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왜 DHT가 모든 사람에게 탈모로 이어지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 한편으로, 환자는 DHT에 민감한 두피에 많은 수의 수용체를 가질 수 있다. 반면에 두피가 효소 5-알파-리덕타제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유전성 탈모는 치료하기 어렵지만 옵션이 있다.
유전성 탈모는 주로 남성의 문제
기본적으로 남성은 특히 유전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최대 80%가 유전성 탈모에 대해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탈모 증가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30세 생일 이전에 첫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탈모는 가차없이 진행된다.
그것은 종종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커지는 후퇴하는 헤어 라인의 형성으로 시작된다. 후퇴하는 헤어라인이 점점 가늘어지면 관자놀이와 이마까지 탈모가 확장된다. 일부 남성의 경우 탈모가 나중에 머리 뒤쪽에 집중된다. 이 과정은 소위 "Hamilton-Norwood-Schema"으로도 기록된다. 여기에서 유전성 탈모의 여러 단계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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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ilton-Norwood-Schema. |
Hamilton-Norwood-Schema는 남성 안드로겐성 탈모(안드로겐 탈모증)를 7단계(I~VII)로 분류하는 여러 단계로 나눈다. 이 도식화된 코스 분류는 1951년 James Hamilton에 의해 개발되었다. O'Tar Norwood는 1975년에 그것을 수정하고 확장했다. 영향을 받은 남성의 약 80%에서 대머리의 발달은 주어진 분류를 따른다. Hamilton-Norwood-Schema는 탈모에 대한 표준화된 의료 문서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검사와 모발 이식에 사용된다.
유형 I: 이마 헤어라인의 후퇴가 없거나 거의 없다.
유형 II: 정면 및 측두 탈모, 관자놀이에 털이 없는 삼각형 영역의 발달(후퇴 헤어라인)은
외이도 앞 2cm 가상 연결선을 넘지 않는다.
유형 III: 후퇴하는 헤어라인이 이도 앞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넘어 뒤쪽으로
(머리 뒤쪽으로) 확장된다. "대머리"에 대한 최소 수준.
유형 III(정점 또는 크라운): 주로 정수리 부분의 탈모, 대부분 I 또는 II 단계의 앞머리 탈모,
III 단계를 초과하지 않는다.
유형 IV: 정수리 부분의 추가 탈모, 전두엽 탈모가 III 단계를 초과하고 영역이 뚜렷한 헤어
밴드에 의해 서로 분리된다.
유형 V: 앞머리와 정수리의 뚜렷한 탈모 영역은 좁은 영역의 머리카락에 의해서만 서로
분리되며 관자놀이와 머리 뒤쪽의 머리카락은 "말굽 모양"을 취한다(유형 VI 및 Ⅶ)
유형 VI: 이마와 정수리 영역의 탈모 영역이 병합되어 털이 없는 영역의 측면(옆으로 이동)
퍼짐.
유형 VII: 원래 모발 성장의 좁은 띠만 남아 있으며, 귀에서 머리 뒤쪽으로 이어진다.
목 뒤와 옆머리의 모낭은 DHT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앞머리는 나이가 들어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완전한 탈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여성도 유전성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매초마다 여성이 그것에 대해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들과 함께 이별은 일반적으로 얇아지고 물러나는 헤어 라인과 가벼운 사원은 덜 일반적이다.
모발 이식이 가능한 옵션일까?
Reza P. Azar는 탈모 치료에 있어 유명한 전문가다. DHT에 대한 그의 게시물에서 그는 모발 이식이 탈모에 대한 실행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모발 이식은 탈모가 성공적으로 중단된 후에만 고려할 수 있다.
Reza P. Azar는 다른 치료 방법도 권장한다. 개입 없이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근을 강화하고 유전성 탈모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모발 이식은 재생 요법이 소진되고 탈모가 멈췄거나 적어도 예측 가능한 경우에만 도움이 될 수 있다.
너무 빨리 개입하는 사람은 결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엉킨 머리카락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결과는 매우 부자연스럽고 오한 효과가 있다.
유전적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
유전성 탈모는 주로 DHT에 대한 과민증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 수치를 어떻게든 낮춰야 한다. 이상적으로, 치료는 탈모의 급속한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시작된다. 처음에는 식단에 일부 허브 DHT 차단제를 추가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설포라판은 알 줄기 양배추, 겨자,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무, 양 고추냉이에서 발견 된다.
홍차를 마실 때 몸은 물질인 테아플라빈을 흡수한다. 리그난은 또한 주로 아마씨에서 발견되는 DHT에 대한 허브 활성 성분 중 하나다. 호로파 씨앗은 또한 디오스게닌과 트리고넬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전성 탈모 퇴치의 비밀 무기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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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단계에서는 약용 DHT 차단제의 사용을 거의 피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한 활성 성분인 알파트라디올이 함유된 팅크 또는 샴푸가 있다. 남성 환자도 종종 약물 피나스테리드로 치료된다. 또한, PRP 요법과 같은 다양한 생체 재생 방법도 가능하다.
결론
탈모는 특히 나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변경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제한된 범위에서만 멈출 수 있다. 주의를 기울이면 독소(알코올, 니코틴...)를 피하면서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유전적 요소가 중요하며 DHT 차단제를 사용하면 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먼저 식이요법과 가정 요법을 통해 시도해야 한다. 효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생체 재생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 요법도 선택 사항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나중 시점에만 권장된다. 모발 이식을 결정할 때 성급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 대안과 수술 적합성에 대한 상세한 평가 후에만 중재를 결정해야 한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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