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쪼 마시아(Prof. Dr. Lorenzo Masia) “로봇공학의 미래모습은 경쟁이 아니라 인간의 확장이다”.
- Business News / 문광주 기자 / 2020-01-15 14:14:43
과학자 및 비즈니스 전문가 약 50명의 참석해 열띤 토론
로봇은 일상생활의 일부다. 집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진공청소기 로봇이든 조립을 위한 매우 복잡한 그립 팔 로봇이든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17시, 하이델베르그 테크놀로지 파크 확장 신축건물 개관 기념으로 국제 심포지엄 ‘ZukunftsBar’가 개최됐다. 로렌쪼 마시아(Prof. Dr. Lorenzo Masia, 하이델베르크 대학 컴퓨터 기술 연구소의 기술의학 책임자) 교수와 안드레아스 빌마이어 박사(Dr. Andreas Bihlmaier, KIT 스타트업 기업 robodev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로봇의 현재 연구 상태와 로봇 공학의 미래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Zukunftsbar는 독일 하이델베르그 BDC(Business Development Center BDC HD)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하이델베르그 기술 컴퓨터공학 연구소(ziti)에서 로봇 보조 재활을 연구하고 있는 마시아(Masia)는 "바이오-로봇에서 미래를 본다"고 설명했다. “로봇은 경쟁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확장으로 보아야 한다.”
빌마이어 박사(Dr.Bihlmaier)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Karlsruhe 스타트 업 robodev의 설립자다. 그는 소규모에서도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모듈식 로봇에서 일하고 있다. 빌마이어는 “미래에는 로봇 공학이 일상생활을 위한 보조 시스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로봇이 훨씬 저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중과의 마지막 토론에서 과학과 비즈니스의 관계가 강조됐다.
기술이전은 로봇 공학 분야의 많은 영역에서 발생한다.
빌마이어(Biehlmaier)의 관점에서 볼 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로봇을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로봇의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다.
스피커와의 활발한 토론은 한 시간이 훨씬 지나도록 로봇의 주제와 적용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이어졌다.
‘zukunftsBar’는 과학과 비즈니스를 토론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
예를 들어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 주제를 제시하고 어디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지 협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가장 최근에는 인공 지능과 전자 이동성에 중점을 두었다.
미래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세한지 아닌지, 인간형 보조 로봇이 덜 필요할 지 여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
더사이언스플러스는 이 심포지엄에 참석해 두 발표자와 바이오 로봇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로렌쪼 마시아(Prof. Dr. Lorenzo Masia of University Heidelberg) “로봇공학의 미래모습은 경쟁이 아니라 인간의 확장이다”. 과학자 및 비즈니스 전문가 약 50명의 참석해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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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사회자, 로렌쪼 마시아 교수(Prof. Dr.Lorenzo Masia), 안드레아스 빌마이어 박사(Dr. Andreas Bihlmaier) 사진 : BDC HD |
로봇은 일상생활의 일부다. 집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진공청소기 로봇이든 조립을 위한 매우 복잡한 그립 팔 로봇이든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17시, 하이델베르그 테크놀로지 파크 확장 신축건물 개관 기념으로 국제 심포지엄 ‘ZukunftsBar’가 개최됐다. 로렌쪼 마시아(Prof. Dr. Lorenzo Masia, 하이델베르크 대학 컴퓨터 기술 연구소의 기술의학 책임자) 교수와 안드레아스 빌마이어 박사(Dr. Andreas Bihlmaier, KIT 스타트업 기업 robodev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로봇의 현재 연구 상태와 로봇 공학의 미래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Zukunftsbar는 독일 하이델베르그 BDC(Business Development Center BDC HD)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하이델베르그 기술 컴퓨터공학 연구소(ziti)에서 로봇 보조 재활을 연구하고 있는 마시아(Masia)는 "바이오-로봇에서 미래를 본다"고 설명했다. “로봇은 경쟁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확장으로 보아야 한다.”
빌마이어 박사(Dr.Bihlmaier)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Karlsruhe 스타트 업 robodev의 설립자다. 그는 소규모에서도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모듈식 로봇에서 일하고 있다. 빌마이어는 “미래에는 로봇 공학이 일상생활을 위한 보조 시스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로봇이 훨씬 저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중과의 마지막 토론에서 과학과 비즈니스의 관계가 강조됐다.
기술이전은 로봇 공학 분야의 많은 영역에서 발생한다.
빌마이어(Biehlmaier)의 관점에서 볼 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로봇을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로봇의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다.
스피커와의 활발한 토론은 한 시간이 훨씬 지나도록 로봇의 주제와 적용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이어졌다.
‘zukunftsBar’는 과학과 비즈니스를 토론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
예를 들어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 주제를 제시하고 어디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지 협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가장 최근에는 인공 지능과 전자 이동성에 중점을 두었다.
미래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세한지 아닌지, 인간형 보조 로봇이 덜 필요할 지 여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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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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