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모방학습 (동영상)
- 기초과학 / 문광주 기자 / 2021-07-23 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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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귀, 앵무새,새 음식을 얻기 위한 도구 만들고 재료와 기술 사용
* 시드니 주민들에게 설문조사, 2년에 1396건의 보고 수집, 앵무새 목격 338건 포함
* 같은 방식으로 쓰레기통을 여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외 지역에서 다른 기술 사용
* 앵무새가 "통을 여는" 능력을 여러 번 재발명한 다음 이를 지역적으로 전수
* 10%만이 쓰레기통 훼손. 주로 힘센 수컷이 행동
까마귀처럼 앵무새는 새 중에서 똑똑한 새다.
그들은 음식을 얻기 위한 도구를 만들고 목적에 맞는 재료와 기술을 사용한다.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경제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 앵무새는 껍질 게임을 마스터했으며 영리한 안전한 크래커임이 입증됐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 새들도 서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영리한 기술; 쓰레기통 뚜껑 열기
호주 시드니에서 노란색 볏 앵무새를 관찰한 결과 이제 앵무새가 자유롭게 서로를 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 호주 박물관 생물학자인 리차드 메이저(Richard Major)는 닫힌 쓰레기통을 여는 이 앵무새 중 하나를 촬영했다. 앵무새는 부리와 발을 사용하여 무거운 뚜껑을 들어 올렸다. 그런 다음 그는 경첩 방향으로 측면을 따라 걸어서 뚜껑을 뒤집고 쓰레기통 안의 남은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많은 호주 새들과 마찬가지로 노란머리 앵무새도 시끄럽고 공격적이다. 그들은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끈기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 사는 데 매우 잘 적응했다”고 Major는 설명했다. 쓰레기통을 여는 기능이 그 예다.
노란꼬리 앵무새는 호주 동부 해안 전체에 널리 퍼져 있고 쓰레기통은 표준화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앵무새가 이 정교한 기술을 습득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종에서 이를 모방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관찰 중인 시드니 앵무새
콘스탄츠에 있는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Animal Behavior)의 Major이자 제1저자인 바바라 클룸프(Barbara Klump)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제 이 질문을 정확하게 조사했다. Klump는 "먹이가 있는 곳에 접근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에 이 독특한 행동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시드니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앵무새가 쓰레기통을 여는 것을 본 사람과 장소를 물었다. 2년에 걸쳐 1396건의 보고가 수집됐으며 그중에는 통을 여는 앵무새의 목격도 338건 포함돼 있다. 공동 저자인 마틴(Martin)은 "이 설문조사를 통해 시드니의 다른 앵무새에게 행동이 어떻게 퍼지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로 모방
결과:
2018년 이전에는 3개 지역에서 앵무새만 쓰레기통을 여는 것이 목격되었지만 2019년 말에는 44개 지역에서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 기술은 영리한 앵무새들 사이에 빠르고 널리 퍼졌다. 지리적 확산은 또한 이웃 지역의 앵무새가 더 먼 지역의 앵무새보다 일찍이 기술을 채택했음을 보여준다.
Klump와 팀에 따르면 이것은 앵무새가 우연히 이 새로운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Klump는 "이 결과는 동물이 환경의 다른 앵무새에게서 행동을 실제로 배웠음을 보여준”고 말했다. 이것은 노란색 볏 앵무새가 사회적 학습에 대한 이러한 능력을 보여준 몇 안되는 동물이라는 증거다. 지금까지 이것은 유인원뿐만 아니라 일부 조류 종에서도 알려져 있다.
"우리는 새들이 모든 곳에서 같은 방식으로 쓰레기통을 여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외 지역에서 다른 여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Klump는 보고했다. 한 사례에서는 시드니 북부의 한 앵무새가 새로운 약탈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웃 지역의 새들도 뒤따랐다.
이것은 앵무새가 "통을 여는" 능력을 여러 번 재발명한 다음 이를 지역적으로 전수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지역 하위문화를 창출했다.
그러나 한 곳에서조차 그룹의 모든 앵무새가 복잡한 기술을 습득한 것은 아니다.
연구원들은 약 500마리의 앵무새를 색상으로 표시함으로써 그룹의 약 10%만이 적극적으로 쓰레기통을 훼손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은 더 강한 수컷이다.
나머지 앵무새들은 "개척자들"이 스스로를 돕기 위해 쓰레기통을 열 때까지 기다렸다.
(Science, 2021; doi: 10.1126 / science.abe7808)
출처: Max-Planck-Gesellschaft
* 까마귀, 앵무새,새 음식을 얻기 위한 도구 만들고 재료와 기술 사용
* 시드니 주민들에게 설문조사, 2년에 1396건의 보고 수집, 앵무새 목격 338건 포함
* 같은 방식으로 쓰레기통을 여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외 지역에서 다른 기술 사용
* 앵무새가 "통을 여는" 능력을 여러 번 재발명한 다음 이를 지역적으로 전수
* 10%만이 쓰레기통 훼손. 주로 힘센 수컷이 행동
쓰레기통 뒤지는 앵무새
영리한 앵무새는 서로의 뚜껑 여는 기술을 관찰하고 모방한다.
똑똑한 새:
호주 앵무새는 쓰레기통 여는 법을 배웠고 이 기술을 서로 모방하고 있다.
그 결과 몇 년 동안 이러한 행동이 시드니 전역에 퍼졌다. 흥미롭게도, 앵무새는 덮개 여는 기술의 여러 변형을 개발했다. 영리한 앵무새는 새들 사이에서 사회적 학습의 또 다른 예다. 생물학자들이 23일 전문 잡지 "Science"에 보고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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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통을 여는 호주 앵무새 - 이 멋진 기술은 시드니의 앵무새 사이에 빠르게 퍼졌다. © MPI für Verhaltensbiologie/ B. Klump |
까마귀처럼 앵무새는 새 중에서 똑똑한 새다.
그들은 음식을 얻기 위한 도구를 만들고 목적에 맞는 재료와 기술을 사용한다.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경제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 앵무새는 껍질 게임을 마스터했으며 영리한 안전한 크래커임이 입증됐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 새들도 서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영리한 기술; 쓰레기통 뚜껑 열기
호주 시드니에서 노란색 볏 앵무새를 관찰한 결과 이제 앵무새가 자유롭게 서로를 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 호주 박물관 생물학자인 리차드 메이저(Richard Major)는 닫힌 쓰레기통을 여는 이 앵무새 중 하나를 촬영했다. 앵무새는 부리와 발을 사용하여 무거운 뚜껑을 들어 올렸다. 그런 다음 그는 경첩 방향으로 측면을 따라 걸어서 뚜껑을 뒤집고 쓰레기통 안의 남은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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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무새는 부리와 발을 사용하여 무거운 뚜껑을 들어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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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다음 그는 경첩 방향으로 측면을 따라 걸어서 뚜껑을 뒤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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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통 안에서 먹이를 찾는다. |
“많은 호주 새들과 마찬가지로 노란머리 앵무새도 시끄럽고 공격적이다. 그들은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끈기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 사는 데 매우 잘 적응했다”고 Major는 설명했다. 쓰레기통을 여는 기능이 그 예다.
노란꼬리 앵무새는 호주 동부 해안 전체에 널리 퍼져 있고 쓰레기통은 표준화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앵무새가 이 정교한 기술을 습득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종에서 이를 모방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관찰 중인 시드니 앵무새
콘스탄츠에 있는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Animal Behavior)의 Major이자 제1저자인 바바라 클룸프(Barbara Klump)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제 이 질문을 정확하게 조사했다. Klump는 "먹이가 있는 곳에 접근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에 이 독특한 행동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시드니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앵무새가 쓰레기통을 여는 것을 본 사람과 장소를 물었다. 2년에 걸쳐 1396건의 보고가 수집됐으며 그중에는 통을 여는 앵무새의 목격도 338건 포함돼 있다. 공동 저자인 마틴(Martin)은 "이 설문조사를 통해 시드니의 다른 앵무새에게 행동이 어떻게 퍼지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로 모방
결과:
2018년 이전에는 3개 지역에서 앵무새만 쓰레기통을 여는 것이 목격되었지만 2019년 말에는 44개 지역에서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 기술은 영리한 앵무새들 사이에 빠르고 널리 퍼졌다. 지리적 확산은 또한 이웃 지역의 앵무새가 더 먼 지역의 앵무새보다 일찍이 기술을 채택했음을 보여준다.
Klump와 팀에 따르면 이것은 앵무새가 우연히 이 새로운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Klump는 "이 결과는 동물이 환경의 다른 앵무새에게서 행동을 실제로 배웠음을 보여준”고 말했다. 이것은 노란색 볏 앵무새가 사회적 학습에 대한 이러한 능력을 보여준 몇 안되는 동물이라는 증거다. 지금까지 이것은 유인원뿐만 아니라 일부 조류 종에서도 알려져 있다.
<먼저 들어 올린 다음 펼친다. 이것은 앵무새가 쓰레기통을 여는 방법이다. © The Clever Cockie Project>
지역별로 변형
흥미롭다."우리는 새들이 모든 곳에서 같은 방식으로 쓰레기통을 여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외 지역에서 다른 여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Klump는 보고했다. 한 사례에서는 시드니 북부의 한 앵무새가 새로운 약탈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웃 지역의 새들도 뒤따랐다.
이것은 앵무새가 "통을 여는" 능력을 여러 번 재발명한 다음 이를 지역적으로 전수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지역 하위문화를 창출했다.
그러나 한 곳에서조차 그룹의 모든 앵무새가 복잡한 기술을 습득한 것은 아니다.
연구원들은 약 500마리의 앵무새를 색상으로 표시함으로써 그룹의 약 10%만이 적극적으로 쓰레기통을 훼손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은 더 강한 수컷이다.
나머지 앵무새들은 "개척자들"이 스스로를 돕기 위해 쓰레기통을 열 때까지 기다렸다.
(Science, 2021; doi: 10.1126 / science.abe7808)
출처: Max-Planck-Gesellschaft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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