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 증상으로 장기 후유증 여부 예측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1-03-20 11:02:08
(3분 읽기)
- 피로, 기억력, 통증 등 장기 후유증 남성보다 여성, 고연령 일수록 많이 발생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는 급성 감염 시 우리 몸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많은 환자에게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심한 경과 후, 종종 몇 달 동안 호흡 문제를 일으키는 폐 손상이다. 그러나 경증으로만 아프지만 몇 주 휴식 후 갑자기 신경 장애, 심장 문제 또는 만성 피로가 발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장기 연구에 도움이 되는 앱
King's College London의 Carole Sudre와 동료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장기적인 영향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어떤 위험 요소가 있으며, 질병이 시작될 때 장기 covid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그들은 영국, 미국, 스웨덴에서 온 SARS-CoV-2에 감염된 4,182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증상과 진행 과정을 보다 정확하게 추적했다.
이 환자들은 감염 초기부터 특별한 앱에 자신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기록했기 때문에 연구팀은 3개월 이상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할 수 있었다.
환자 558명(13.3%)은 발병 1개월 후 여전히 증상을 앓고 있으며 8주 후 189명이었다.
95명의 환자(2.3 %)는 3개월 후에도 코로나 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병과 씨름하고 있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위험
연구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두 가지 추세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연령과 여성에 따라 장기간 코로나 19가 증가할 가능성이 다른 연령과 남성보다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
5개 이상의 증상은 경고 신호일 수 있다.
가능한 예후에 대한 또 다른 관찰은 흥미로웠다.
"첫 주에 5개 이상의 증상을 기록한 환자는 한 달 이상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증상으로 고통받을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라고 팀은 보고했다. “이 관계는 모든 연령대와 남녀 모두에서 분명했다” 이것은 감염의 교차 기관, 다중 전신 발현이 종종 장기적인 영향을 초래함을 시사한다.
나중에 장기 코비드 위험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급성 증상은 피로, 두통, 불면증, 쉰 목소리 및 근육 약화였다. 70세 이상의 Covid-19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 나이에 덜 흔했던 후각 장애가 잠재적인 조기 증세로 추가되었다.
연구진은 "우리의 관찰에 따르면 이러한 초기 질병 특징은 이후 과정을 예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측 모델 작동
이는 연구팀이 2천4백 명의 다른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예후 모델에 의해 확인됐다. “첫 주 증상 수, 연령 및 성별의 세 가지 특성으로 우리는 단기 및 장기 Covid-19를 구별할 수 있는 예후 모델을 개발했다. 과학자들이 보고한 것처럼 테스트의 적중률은 약 75%였다.
Sudre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러한 발견은 위험 그룹을 식별하고 초기 단계에서 표적화된 방식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식은 적절한 재활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Nature Medicine, 2021; doi : 10.1038 / s41591-021-01292-y)
출처 : Nature
- 피로, 기억력, 통증 등 장기 후유증 남성보다 여성, 고연령 일수록 많이 발생
"장기 코로나 투병"을 예측할 수 있을까?
급성기 증상의 수는 지속적인 장기적 영향을 예고 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장기적인 결과는 언제 위협을 받을까?
연구팀이 최근 이 질문에 답을 알아내기 위해 자세히 조사했다.
첫 번째 급성기에서 환자에게 5개 이상의 증상이 발생하면 장기 코로나 앓이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로, 기억력 문제 또는 통증과 같은 장기적인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 더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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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초기 단계의 증상 수는 나중에 장기간 코로나 19의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나타낼 수 있다. |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는 급성 감염 시 우리 몸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많은 환자에게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심한 경과 후, 종종 몇 달 동안 호흡 문제를 일으키는 폐 손상이다. 그러나 경증으로만 아프지만 몇 주 휴식 후 갑자기 신경 장애, 심장 문제 또는 만성 피로가 발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장기 연구에 도움이 되는 앱
King's College London의 Carole Sudre와 동료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장기적인 영향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어떤 위험 요소가 있으며, 질병이 시작될 때 장기 covid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그들은 영국, 미국, 스웨덴에서 온 SARS-CoV-2에 감염된 4,182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증상과 진행 과정을 보다 정확하게 추적했다.
이 환자들은 감염 초기부터 특별한 앱에 자신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기록했기 때문에 연구팀은 3개월 이상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할 수 있었다.
환자 558명(13.3%)은 발병 1개월 후 여전히 증상을 앓고 있으며 8주 후 189명이었다.
95명의 환자(2.3 %)는 3개월 후에도 코로나 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병과 씨름하고 있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위험
연구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두 가지 추세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연령과 여성에 따라 장기간 코로나 19가 증가할 가능성이 다른 연령과 남성보다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49세까지의 환자 중 약 9.9%가 장기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70세 이상에서는
21.9%였다. 여성의 경우 장기 코비드는 14.9%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했으며, 평가 결과 남성 9.5%보다 훨씬 더 자주 발생했다.
Sudre와 그녀의 팀은 "장기적인 영향에서 두 가지 다른 증상 패턴을 발견했다. 피로, 두통 및 호흡기 문제로 고통받은 사람들은 추가로 열이나 위장 증상을 보였다. 멀티 시스템적 결과를 겪은 사람들"이라고 보고했다. 전반적으로 피로와 재발하는 두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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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COVID-19의 증상 기간 분포. 컬러 막대는 짧은 LC28 및 LC56 질병 기간을 정의하는 한계를 나타낸다. y축은 증상 지속 기간의 정규화된 빈도. 음성 대조군의 2.4%와 COVID-19 환자의 3.3%가 28일 이상 증상을 보고했다. b, LC28 대 단기 COVID (여성 1,516 명 및 남성 633 명)를 고려할 때 20~30세 연령 그룹과 비교해 각 연령 십 분위수에 대한 LC28의 OR 및 95 % CI. 20 ~ 30 세 남성 (n = 117)의 경우 LC28이 있는 비율은 4.5% 였고, 같은 연령대 여성의 5. % (n = 357)에 비해 LC28이 있는 비율은 4.5%였다. (출처: Attributes and predictors of long COVID) |
5개 이상의 증상은 경고 신호일 수 있다.
가능한 예후에 대한 또 다른 관찰은 흥미로웠다.
"첫 주에 5개 이상의 증상을 기록한 환자는 한 달 이상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증상으로 고통받을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라고 팀은 보고했다. “이 관계는 모든 연령대와 남녀 모두에서 분명했다” 이것은 감염의 교차 기관, 다중 전신 발현이 종종 장기적인 영향을 초래함을 시사한다.
나중에 장기 코비드 위험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급성 증상은 피로, 두통, 불면증, 쉰 목소리 및 근육 약화였다. 70세 이상의 Covid-19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 나이에 덜 흔했던 후각 장애가 잠재적인 조기 증세로 추가되었다.
연구진은 "우리의 관찰에 따르면 이러한 초기 질병 특징은 이후 과정을 예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측 모델 작동
이는 연구팀이 2천4백 명의 다른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예후 모델에 의해 확인됐다. “첫 주 증상 수, 연령 및 성별의 세 가지 특성으로 우리는 단기 및 장기 Covid-19를 구별할 수 있는 예후 모델을 개발했다. 과학자들이 보고한 것처럼 테스트의 적중률은 약 75%였다.
Sudre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러한 발견은 위험 그룹을 식별하고 초기 단계에서 표적화된 방식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식은 적절한 재활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Nature Medicine, 2021; doi : 10.1038 / s41591-021-01292-y)
출처 : Natur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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