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포비아(Nomophobia): 새로운 휴대폰 불안 장애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3-02-03 09:53:49
3'20" 읽기
- 모든 참가자의 50%, 중간 정도의 노모포비아를 보였고, 약 4%는 심각한 형태로 고통
- 여성은 남성보다 휴대전화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사용
- 정서적 안정성이 낮고 불안, 불안 및 신경질 경향은 노모포비아의 가능성을 높인다.
- 여성이 남성보다 더 취약
휴대폰의 과도한 사용은 우리의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효과는 노모포비아(nomophobia)로, 영어 용어인 "No Mobile Phone Phobia"에서 파생되었다. 자신의 스마트폰과 휴대폰 통신이 분리되는 것에 대한 과장된 두려움을 의미한다. 괴팅겐 사립대학의 Yvonne Görlich는 "휴대전화를 분실했거나 사각지대 또는 방전된 배터리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주관적으로 움직이고 과도한 불안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노모포비아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사이에는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이는 독립적인 구조를 나타낸다."스마트폰 중독은 중독인 반면 노모포비아는 불안 장애다"고 Görlich는 설명했다. 이와 유사하게 노모포비아는 정신의 다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젊은 성인의 거의 절반이 영향을 받는다.
독일에도 노모포비아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독일에는 노모포비아에 대한 검증된 진단 도구가 없었다.라고 Görlich는 말했다. 따라서 그녀는 동료 Melina Coenen과 함께 국제적으로 확립된 테스트인 Nomophobia Questionnaire NMP-Q를 번역하여 독일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 설문지에서는 스마트폰 금단에 대한 두려움의 강도를 여러 단계로 조사하고 성격 특성과 연결한다. 807명의 대부분 젊은 독일인 남성과 여성이 연구에 참여했다.
결과:
참가자의 거의 절반이 실제로 중간 수준의 노모포비아를 보였다.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스마트폰 없이는 불편함을 느끼고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짜증을 낸다. 심리학자들은 심지어 피험자의 4.1%에서 심각한 노모포비아를 진단할 수 있었다. 140점 중 100점 이상을 달성했다. 이 연구는 또한 노모포비아가 때때로 스마트폰 중독 및 소위 없음에 대한 두려움(Fear of Missing Out, FOMO)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여성과 특정 성격 유형은 더 취약
또한 흥미로운 점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자주 그리고 더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남성 참가자는 평균 54점의 노모포비아 점수를 달성한 반면 여성의 평균은 63점이었다"고 Görlich는 말했다. 이에 따라 여성은 남성보다 휴대전화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사용한다.
분석 결과 특정 성격 유형은 다른 성격 유형보다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의 성격 특성(정서적 안정성이 낮고 불안, 불안 및 신경질 경향이 특징)은 노모포비아의 가능성을 높인다. 반면에 성격 특성이 성실성과 개방성인 유형은 낮다.
노모포비아는 진짜 불안장애인가요?
노모포비아는 아직 알려진 질병이 아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사용과 국제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노모포비아를 국제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 분류(ICD) 또는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 포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Görlich는 말했다. 그렇다면 노모포비아는 공식적으로 불안장애로 인정될 것이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심한 경우 고통의 수준과 메커니즘이 거미 공포증, 밀실 공포증 및 기타 고전적인 불안장애와 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 변화와 그 심리적 결과는 2022년부터 시행된 ICD-11에서 컴퓨터 게임 중독이 행동 중독 범주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Görlich는 말했다.
후속 연구는 여전히 참가자를 찾고 있다.
또 다른 연구는 스마트폰을 표적으로 삼아 노모포비아,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증상을 어느 정도 줄이고 웰빙과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온라인 연구는 하루에 최소 2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미 스마트폰으로 고통받고 있는 18세 이상의 참가자를 찾고 있다. 3월 3일 까지다.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을 때의 스트레스와 불안,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의 불안, 데이터 사용량 소진, 접근 불가 또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왔을 때의 패닉 등 노모포비아 증상을 보이는 참가자를 찾고 있다"고 Görlich는 설명했다.
(PLoS ONE, 2022; doi: 10.1371/journal.pone.0279379)
출처: PFH Private Hochschule Göttingen
- 모든 참가자의 50%, 중간 정도의 노모포비아를 보였고, 약 4%는 심각한 형태로 고통
- 여성은 남성보다 휴대전화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사용
- 정서적 안정성이 낮고 불안, 불안 및 신경질 경향은 노모포비아의 가능성을 높인다.
- 여성이 남성보다 더 취약
노모포비아(Nomophobia): 새로운 휴대폰 불안 장애
사용할 수 없다는 과도한 두려움이 널리 퍼져 있다.
새로운 불안 장애: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민감한 사람들에게 노모포비아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휴대폰 분리 공포증"은 널리 퍼져 있다. 모든 참가자의 거의 절반이 중간 정도의 노모포비아를 보였고, 약 4%는 이러한 과장된 공포의 심각한 형태로 고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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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모포비아는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잃어버릴까봐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이다. pixabay |
전화, 인터넷 서핑, 소셜 미디어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한 정보 교환 등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3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하루 휴대폰 사용시간은 104분이었다. 독일에서는 인구의 78%가 하루 평균 거의 4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덕분에 우리는 어디에서나 연락이 가능하고 오랫동안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결제, 연구 또는 일상생활 계획과 같은 유용한 일을 한다.
휴대폰이 없으면 공포증
휴대폰의 과도한 사용은 우리의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효과는 노모포비아(nomophobia)로, 영어 용어인 "No Mobile Phone Phobia"에서 파생되었다. 자신의 스마트폰과 휴대폰 통신이 분리되는 것에 대한 과장된 두려움을 의미한다. 괴팅겐 사립대학의 Yvonne Görlich는 "휴대전화를 분실했거나 사각지대 또는 방전된 배터리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주관적으로 움직이고 과도한 불안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노모포비아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사이에는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이는 독립적인 구조를 나타낸다."스마트폰 중독은 중독인 반면 노모포비아는 불안 장애다"고 Görlich는 설명했다. 이와 유사하게 노모포비아는 정신의 다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젊은 성인의 거의 절반이 영향을 받는다.
독일에도 노모포비아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독일에는 노모포비아에 대한 검증된 진단 도구가 없었다.라고 Görlich는 말했다. 따라서 그녀는 동료 Melina Coenen과 함께 국제적으로 확립된 테스트인 Nomophobia Questionnaire NMP-Q를 번역하여 독일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 설문지에서는 스마트폰 금단에 대한 두려움의 강도를 여러 단계로 조사하고 성격 특성과 연결한다. 807명의 대부분 젊은 독일인 남성과 여성이 연구에 참여했다.
결과:
참가자의 거의 절반이 실제로 중간 수준의 노모포비아를 보였다.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스마트폰 없이는 불편함을 느끼고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짜증을 낸다. 심리학자들은 심지어 피험자의 4.1%에서 심각한 노모포비아를 진단할 수 있었다. 140점 중 100점 이상을 달성했다. 이 연구는 또한 노모포비아가 때때로 스마트폰 중독 및 소위 없음에 대한 두려움(Fear of Missing Out, FOMO)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여성과 특정 성격 유형은 더 취약
또한 흥미로운 점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자주 그리고 더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남성 참가자는 평균 54점의 노모포비아 점수를 달성한 반면 여성의 평균은 63점이었다"고 Görlich는 말했다. 이에 따라 여성은 남성보다 휴대전화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사용한다.
분석 결과 특정 성격 유형은 다른 성격 유형보다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의 성격 특성(정서적 안정성이 낮고 불안, 불안 및 신경질 경향이 특징)은 노모포비아의 가능성을 높인다. 반면에 성격 특성이 성실성과 개방성인 유형은 낮다.
노모포비아는 진짜 불안장애인가요?
노모포비아는 아직 알려진 질병이 아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사용과 국제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노모포비아를 국제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 분류(ICD) 또는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 포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Görlich는 말했다. 그렇다면 노모포비아는 공식적으로 불안장애로 인정될 것이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심한 경우 고통의 수준과 메커니즘이 거미 공포증, 밀실 공포증 및 기타 고전적인 불안장애와 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 변화와 그 심리적 결과는 2022년부터 시행된 ICD-11에서 컴퓨터 게임 중독이 행동 중독 범주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Görlich는 말했다.
후속 연구는 여전히 참가자를 찾고 있다.
또 다른 연구는 스마트폰을 표적으로 삼아 노모포비아,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증상을 어느 정도 줄이고 웰빙과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온라인 연구는 하루에 최소 2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미 스마트폰으로 고통받고 있는 18세 이상의 참가자를 찾고 있다. 3월 3일 까지다.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을 때의 스트레스와 불안,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의 불안, 데이터 사용량 소진, 접근 불가 또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왔을 때의 패닉 등 노모포비아 증상을 보이는 참가자를 찾고 있다"고 Görlich는 설명했다.
(PLoS ONE, 2022; doi: 10.1371/journal.pone.0279379)
출처: PFH Private Hochschule Göttingen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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