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전문가 서울 집결… 초미세먼지·오존 '통합적 대기질 관리' 방안 모색

Business News / 문광주 기자 / 2026-09-07 0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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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UN ESCAP·UNEP과 '2026 국제 푸른 하늘 콘퍼런스' 개최
- 9월 7일부터 5일간… AI 활용 분석부터 아시아 12개국 배출 목록 역량강화까지




[더사이언스플러스 문광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오흔진)가 '제7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6 국제 푸른 하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기존 단일 심포지엄 형태에서 아시아 실무자 대상 '배출 목록 역량강화 활동(배출 인벤토리 워크숍)'까지 연계한 4박 5일 국제 행사로 대폭 확대됐다.

AI 활용한 대기오염 분석부터 정책 연계까지… '푸른하늘 심포지엄'


행사 첫날인 7일 열린 '푸른하늘 심포지엄'은 '미세먼지와 오존의 통합적 대기관리'를 주제로 200여 명의 국내외 정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중국 생태환경부, 일본 아시아대기오염연구센터,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가 함께 모여 과학적 해법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미세먼지와 오존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통합적·조정적 대기질 관리전략
2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미세먼지 및 오존 분석 역량강화 및 사례 공유
3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실제 대기환경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한 실효적 방안 논의
(해당 심포지엄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아시아 12개국에 K-대기관리 기술 전수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배출 목록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의 대기관리 실무자 24명이 참가한다.

- 8일: 동아시아 배출 인벤토리 개발·활용, 배출량 산정체계 구축의 법적 기반, 한국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역사와 활용 사례 발표
- 9일: 한국의 대기배출관리시스템·교통부문 배출량 산정시스템·대기영향예측시스템 교육 및 서울대 우정헌 교수의 역내 배출 인벤토리 기술 강연
- 10일: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 국립환경과학원 첨단감시센터 및 대기질 예보센터 등 국내 선진 대기오염 관리 현장 견학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024년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 기술센터 지정에 이어, 이번 국제 워크숍 주관을 계기로 동아시아 대기환경 협력의 중심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오흔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초미세먼지와 오존을 함께 관리하는 과학적 해법과 AI를 활용한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이 축적해 온 배출량 산정·분석 경험과 기술을 아시아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 프로그램
▲ 행사포스터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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