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하면 치매 발생률 26% 높다.
-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2-06-09 21:42:14
3/10" 읽기
-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관없어
- "사회적으로 고립된 참가자는 전두엽, 측두엽, 해마 및 기타 뇌 영역에서 회백질 양이 더 적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리의 생물학과 정신은 사회적 자극과 접촉을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오늘날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사회적 고립 속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또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수면 장애, 스트레스, 면역 체계 약화, 염증 촉진으로 이어진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두뇌 활동도 변화한다.
치매 위험 26% 더 높음
최근 대규모 장기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도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중국 푸단대학교의 Chun Shen과 그의 동료들은 영국의 장기간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46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약 12년의 기간 동안 여기에는 연구 시작 당시 평균 57세였던 피험자의 건강 및 생활 조건이 포함됐으며, 따라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는지, 외로움을 느꼈는지, 백치.
연구 기간 거의 5천 명의 참가자가 치매에 걸렸으며 연구 초기에 접촉이 거의 없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고 말한 사람들이 더 자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hen과 그의 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치매 위험이 26% 증가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관없이
놀라운 점은 치매의 위험 증가는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지 여부와 무관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접촉의 객관적인 결핍과 주관적인 외로움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라고 공동 저자인 Warwick 대학의 Edmund Rolls가 설명한다. "둘 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는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립이 치매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것은 뇌 스캔 결과로 확인됐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참가자는 전두엽, 측두엽, 해마 및 기타 뇌 영역에서 회백질 양이 더 적었다"라고 팀은 보고했다. 이 영역은 학습 및 기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연구 초기에 거의 접촉이 없었던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더 빨리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자세한 분석은 또한 미토콘드리아에 중요한 일부 유전자와 이에 따른 뇌세포의 에너지 공급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뉴런에서 하향 조절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알츠하이머 병에서 억제되는 유전자 중 일부는 이러한 참가자에서도 덜 활동적이었다.
"과소평가된 문제“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것은 사회적 접촉의 부족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겪지 않더라도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Rolls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것은 심각하지만 과소 평가되는 공중 보건 문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노인들은 사회적 접촉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고립되어 살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공동 저자인 케임브리지 대학의 바바라 사하키안(Barbara Sahakian)은 "이제 사회적 고립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정부가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Neurology, 2022; doi: 10.1212/WNL.0000000000200583)
출처: University of Warwick
-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관없어
- "사회적으로 고립된 참가자는 전두엽, 측두엽, 해마 및 기타 뇌 영역에서 회백질 양이 더 적었다"
사회적 고립은 나중에 치매 위험을 증가시킨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도 사회적 접촉 부족은 뇌의 회백질 손실을 촉진한다.
대규모 장기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은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 따라서 사회적 접촉 부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의 회백질이 손실되고 치매 위험이 약 26% 증가한다. 연구원들이 전문 저널 "Neurology"에 보고한 바와 같이 사회적 고립의 이러한 결과는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지 여부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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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고립은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관없이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리의 생물학과 정신은 사회적 자극과 접촉을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오늘날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사회적 고립 속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또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수면 장애, 스트레스, 면역 체계 약화, 염증 촉진으로 이어진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두뇌 활동도 변화한다.
치매 위험 26% 더 높음
최근 대규모 장기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도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중국 푸단대학교의 Chun Shen과 그의 동료들은 영국의 장기간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46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약 12년의 기간 동안 여기에는 연구 시작 당시 평균 57세였던 피험자의 건강 및 생활 조건이 포함됐으며, 따라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는지, 외로움을 느꼈는지, 백치.
연구 기간 거의 5천 명의 참가자가 치매에 걸렸으며 연구 초기에 접촉이 거의 없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고 말한 사람들이 더 자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hen과 그의 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치매 위험이 26% 증가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관없이
놀라운 점은 치매의 위험 증가는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지 여부와 무관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접촉의 객관적인 결핍과 주관적인 외로움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라고 공동 저자인 Warwick 대학의 Edmund Rolls가 설명한다. "둘 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는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립이 치매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것은 뇌 스캔 결과로 확인됐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참가자는 전두엽, 측두엽, 해마 및 기타 뇌 영역에서 회백질 양이 더 적었다"라고 팀은 보고했다. 이 영역은 학습 및 기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연구 초기에 거의 접촉이 없었던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더 빨리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자세한 분석은 또한 미토콘드리아에 중요한 일부 유전자와 이에 따른 뇌세포의 에너지 공급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뉴런에서 하향 조절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알츠하이머 병에서 억제되는 유전자 중 일부는 이러한 참가자에서도 덜 활동적이었다.
"과소평가된 문제“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것은 사회적 접촉의 부족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외로움을 겪지 않더라도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Rolls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것은 심각하지만 과소 평가되는 공중 보건 문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노인들은 사회적 접촉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고립되어 살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공동 저자인 케임브리지 대학의 바바라 사하키안(Barbara Sahakian)은 "이제 사회적 고립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정부가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Neurology, 2022; doi: 10.1212/WNL.0000000000200583)
출처: University of Warwick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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