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전염병은 언제 발생할까?

건강의학 / 문광주 기자 / 2021-08-25 2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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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난 400년 동안의 모델과 질병 데이터의 도움으로 다음 도래할 전염병의 시기를 결정
* 250만 명 사망한 코로나 규모의 전염병 위험은 연간 약 2% 또는 59년에 한 번 꼴
* 이것은 젊은이가 일생에 그러한 전염병을 경험할 확률이 약 38%라는 것 의미
* 새로운 감염은 과거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3배 더 자주 발생

다음 전염병은 언제 발생할까?
전염병의 강도가 다음 재발 확률을 결정한다.


스페인 독감이나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주요 전염병이 얼마나 자주 반복될까?
연구원들은 최근 지난 400년 동안의 모델과 질병 데이터의 도움으로 다음 도래할 전염병의 시기를 결정했다.
코로나 규모의 새로운 전염병의 위험은 연간 약 2% 또는 59년에 한 번이다. 스페인 독감 정도의 전염병은 400년에 한 번 발생한다. 그러나 새로운 유형의 감염 발생이 계속 증가해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새로운 전염병의 위험은 얼마나 클까?

전염병, 에볼라, 스페인 독감 또는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
새로운 병원체가 동물의 왕국에서 인간으로 도약할 때 종종 통제할 수 없는 발병을 촉발한다. 인류는 이러한 감염에 대해 면역학적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인구 밀도와 이동성이 클수록 그러한 전염병은 더 멀리 퍼질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인간이 점점 더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잠식하고 있어 새로운 유형의 전염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오랫동안 경고해 왔다.

▲ 1918년 9월 말의 풍자적인 스페인 삽화: Soldado de Nápoles는 신문에서 질병의 양성 특성과 동시에 묘지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내용을 읽고 있다. 출처: 25 September 1918, El Fígaro / Author : Lorenzo Aguirre


위험은 전염병의 강도에 달려 있다.

글로벌 전염병의 특정 위험은 얼마나 클까?
이것은 최근 파도바 대학의 마르코 마라니(Marco Marani)와 동료들이 결정했다.
과학자들은 무엇보다도 지난 400년 동안 395개의 역사적 전염병 발생에 대한 데이터가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그들은 사망률, 기간 및 영향을 받는 인구를 기반으로 특정 강도의 전염병이 얼마나 자주 재발하는지 계산했다. 이는 연간 전염병의 결과로 사망한 인구의 비율에서 도출된다.

결과:
전염병은 강도와 ​​관련해 특정 확률 분포를 따른다.
▲ 강도에 따른 전염병의 재발 확률. © Marani et al. /PNAS

스페인 독감이나 코비드-19와 같이 수백만 명이 사망하는 전염병은 소규모의 지역적 또는 지역적 전염병보다 일반적이지 않다. 따라서 반복률은 연구원들이 보고하는 바와 같이 많은 요인의 크기순에 따라 다르다.

59년마다 코로나?

이 모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유행병은 과거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가정하는 것보다 드물지 않다. 1918년의 인플루엔자 대유행 규모에서 새로운 전염병의 위험은 연간 0.3~1.9이다. 순전히 이론적인 용어로, 이것은 3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전염병이 400년에 한 번만 반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공저자인 듀크 대학교의 가브리엘 카툴(Gabriel Katul)이 강조하듯이, 그것이 우리가 지금 300년 동안 평화를 누릴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로는 오늘 세기적 재난이 발생하면 다음 재난이 빠르면 백년에 발생할 수 있다고 연구원은 말한다. 마찬가지로, 스페인 독감 규모의 다음 대유행이 임박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 팬데믹과 같이 연간 약 250만 명이 사망하는 전염병의 경우 재발 확률은 최소 59년이다. 특히 이것은 젊은이가 일생에 그러한 전염병을 경험할 확률이 약 38%라는 것을 의미한다.
▲ 1918/1919년 워싱턴 D.C.의 월터 리드(Walter Reed)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환자를 돌보는 모습

위험은 계속 증가

오늘날 세계화와 전 세계적인 이동성, 그리고 새로운 병원체가 동물의 왕국에서 인간으로 이동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포함하면 훨씬 더 나빠 보인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새로운 감염은 과거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3배 더 자주 발생했다. 일부 다른 연구에서는 4배 증가를 가정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 3배의 증가가 극심한 전염병의 위험이 3배로 증가한 데도 반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Marani와 그의 동료가 말했다. 이것의 의미는 스페인 독감과 같은 전염병의 이론적 복귀 기간은 단 127년으로 단축된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 서식지에 대한 인간의 개입에 대해 높은 대가를 지불할 수 있다"고 팀은 말했다.

새로운 유형의 발병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역 및 글로벌 수준에서 전염병 보호의 추가적인 확장이 그에 따라 중요하다.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21; doi: 10.1073/pnas.2105482118)

출처 : Duke University

<The Science PLUS>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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