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제작된 독일 최초의 조수(밀물 썰물) 예측용 계산기 복원 (동영상)
- Business News / 문광주 기자 / 2020-10-26 16:12:30
(2분 읽기 + 2분 4초 복원과정 동영상)
1878년 세계박람회에서 첫 전시. 전 세계적으로 30개 제작 돼.
드라이아이스로 세척
19세기에 증기선 산업이 등장하면서 항구의 수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했다.
해운 교통량은 이제 날씨에 덜 의존적 이었지만 여전히 조수를 고려해야 했다.
처음에는 이를 위해 조석표가 사용되었지만, 일찍이 1872년에 영국의 물리학자인 켈빈 경인 윌리엄 톰슨(William Thomson)이 최초의 조수 계산기의 원형을 만들었다.
기어와 풀리를 사용한 조수 예보
1878년 세계 전시회에서 선보인 이 장치는 풀리로 연결된 기계식 기어를 사용하여 태양과 달의 위치, 지구의 회전 및 기타 영향 요인과 같은 매개 변수를 시뮬레이션하고 특정 해안 위치의 조석 범위를 계산했다.
실제 수위는 소위 부분적인 조수라고 하는 다양한 진동의 중첩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독일 항해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국 조수 기계의 이점을 얻었다.
그러나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이러한 조석 데이터는 실현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포츠담에 있는 측지 연구소의 수학자 프리드리히 퀴넨이 이끄는 팀이 라히히해양청(Reichsmarinamt)을 대신해 독일 조수 기계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다.
20시간 만에 1년 간 조수 범위 예측
1915년 독일 최초의 조수 계산기가 준비되어 빌헬름스 하펜의 해군 천문대에서 작동했다.
이 장치는 20개의 산술 단위를 가지고 있으며 1년 전에 항구의 조수 경로를 계산할 수 있었다. 이 수위 곡선은 계산하는 데 20시간 만에 만들어졌다. 수학자라면 몇 주가 필요했을 것이다.
현재 105년이 된 조수 계산기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이 나라에서 제조된 3대 중 하나다. 이러한 아날로그 컴퓨터 중 30대도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었지만 일부만이 살아남아 공개적으로 액세스 할 수 있다.
105년 된 기계 걸작은 1995년부터 브레머 하펜에 있는 독일 해양 박물관에 있었지만 장치는 더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세척 보조제로 드라이아이스 사용
이제 역사적 조수 계산기가 복원되어 다시 실행된다.
장비의 가장 먼 모서리에서도 장치의 먼지와 접착을 제거하기 위해 복원 업체 팀 뤼케(Tim Lücke)는 최근 몇 달 동안 드라이아이스로 청소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위해 냉동 이산화탄소의 작은 알갱이가 기계에 도입된다.
얼음이 승화하면 방출된 가스가 겉에 있는 껍질을 용해시킨다.
조수 계산기는 이제 완전히 재조립되고 기능을 한다. 앞으로는 기어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공공 운영에 투입되어야 한다.
출처: Deutsches Schifffahrtsmuseum – Leibniz-Institut für Maritime Geschichte
1878년 세계박람회에서 첫 전시. 전 세계적으로 30개 제작 돼.
드라이아이스로 세척
105년 된 조수 계산기가 다시 작동돼 계산한다.
독일 최초의 조수 예측용 계산기 복원 완료
기계적인 걸작 :
최초의 독일 조수 계산기는 초기 컴퓨터의 선구자인 1915년에 제작됐다.
이제 105년 된 놋쇠와 은으로 만든 희귀도가 복원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드라이아이스 펠릿은 기어에 있는 완고한 수지 침전물을 제거했다. 이러한 조수 계산기는 전 세계적으로 30개 미만으로 제작되었으며, 독일에는 그중 3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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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는 다양한 항구의 조석 범위를 예측할 수있는 아날로그 계산기인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조수 계산기의 일부를 볼 수 있다.. © Müllenberg / DSM |
19세기에 증기선 산업이 등장하면서 항구의 수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했다.
해운 교통량은 이제 날씨에 덜 의존적 이었지만 여전히 조수를 고려해야 했다.
처음에는 이를 위해 조석표가 사용되었지만, 일찍이 1872년에 영국의 물리학자인 켈빈 경인 윌리엄 톰슨(William Thomson)이 최초의 조수 계산기의 원형을 만들었다.
기어와 풀리를 사용한 조수 예보
1878년 세계 전시회에서 선보인 이 장치는 풀리로 연결된 기계식 기어를 사용하여 태양과 달의 위치, 지구의 회전 및 기타 영향 요인과 같은 매개 변수를 시뮬레이션하고 특정 해안 위치의 조석 범위를 계산했다.
실제 수위는 소위 부분적인 조수라고 하는 다양한 진동의 중첩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독일 항해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국 조수 기계의 이점을 얻었다.
그러나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이러한 조석 데이터는 실현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포츠담에 있는 측지 연구소의 수학자 프리드리히 퀴넨이 이끄는 팀이 라히히해양청(Reichsmarinamt)을 대신해 독일 조수 기계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다.
20시간 만에 1년 간 조수 범위 예측
1915년 독일 최초의 조수 계산기가 준비되어 빌헬름스 하펜의 해군 천문대에서 작동했다.
이 장치는 20개의 산술 단위를 가지고 있으며 1년 전에 항구의 조수 경로를 계산할 수 있었다. 이 수위 곡선은 계산하는 데 20시간 만에 만들어졌다. 수학자라면 몇 주가 필요했을 것이다.
현재 105년이 된 조수 계산기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이 나라에서 제조된 3대 중 하나다. 이러한 아날로그 컴퓨터 중 30대도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었지만 일부만이 살아남아 공개적으로 액세스 할 수 있다.
105년 된 기계 걸작은 1995년부터 브레머 하펜에 있는 독일 해양 박물관에 있었지만 장치는 더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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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독일 조수 계산기 © Stahlkocher / CC-by-sa 3.0 |
세척 보조제로 드라이아이스 사용
이제 역사적 조수 계산기가 복원되어 다시 실행된다.
장비의 가장 먼 모서리에서도 장치의 먼지와 접착을 제거하기 위해 복원 업체 팀 뤼케(Tim Lücke)는 최근 몇 달 동안 드라이아이스로 청소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위해 냉동 이산화탄소의 작은 알갱이가 기계에 도입된다.
얼음이 승화하면 방출된 가스가 겉에 있는 껍질을 용해시킨다.
"이것은 지금까지 거의 사용되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이 프로젝트는 복원 관점에서도 매우 흥미롭다"고 독일 해양 박물관의 마틴 바이스(Martin Weiss)는 설명한다.
조수 계산기는 이제 완전히 재조립되고 기능을 한다. 앞으로는 기어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공공 운영에 투입되어야 한다.
출처: Deutsches Schifffahrtsmuseum – Leibniz-Institut für Maritime Geschicht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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