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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싱가포르는 192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공동 2위

세계에서 가장(가장 적은) 강력한 여권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국민은 사전 비자 없이 193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192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공동 2위다. 

미국은 순위에서 조금 더 떨어져서 7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상당한 힘을 갖고 있어 시민들이 큰 제한 없이 186개국에 입국할 수 있다.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의 여권 소지자들도 누릴 수 있는 자유구가들이다.

가아 약해진 반대편에서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의 여권 소지자의 경우 대부분 국가에서 여행이 더 제한적이다. 아프가니스탄 여권은 27개 목적지만 무비자로 허용되며 순위에서 가장 낮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상황은 각각 29곳과 30곳으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헨리 여권 지수는 199개의 여권과 227개의 다양한 여행지를 포함한 국제항공운송청(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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