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카메라 "모래 알 크기,인체의 가장 작은 정맥에 맞도록 설계되어 전문 의료용으로 매우 유용"
- 기술 / 편집국 김지연 기자 / 2020-01-09 11:59:49
0.65 x 0.65 x 1.158mm 크기의 전문 의료용 카메라가 기네스 북에 올랐다. 모래 알갱이의 크기는 실제로 레코드 북에 입력되는 카메라의 작은 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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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ot the camera (Image credit: OmniVision) |
OmniVision OV6948은 0.575 x 0.575 x 0.232mm에 불과하며 RGB Bayer 후면 조명 칩을 사용해 4만 화소 컬러 이미지를 생성한다. 각 포토 사이트의 가로 길이는 1.75 µm.
해상도는 낮게 보이지만 OVM6948-RALA 카메라는 인체의 가장 작은 정맥에 맞도록 설계되어 의사에게 진단 및 수술 절차에 도움이 되는 시야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의사가 이러한 수술을 맹목적으로 수행하거나 훨씬 낮은 해상도의 광섬유 공급 장치를 사용했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OmniVision Technologies Inc.에 의해 제조된 이 센서는 30fps로 이미지를 캡처 하며 아날로그 출력은 최소 노이즈로 최대 4m 거리에서 전송할 수 있다.
카메라 유닛은 120° 초광각 화각을 제공하므로 풀프레임 카메라에서 14mm와 비슷하다. 또한, 3mm에서 30mm의 피사계 심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비교적 고해상도의 이미지는 신경학, 안과학, ENT, 심장학, 척추 손상, 비뇨기과, 부인 과학 및 관절경과 같은 영역에서 특히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메라의 저전력 소비는 열 발생이 적어 시술 기간이 길어지고 환자 편의성이 향상된다.
[더사이언스플러스=편집국 김지연 기자 hellosciencepl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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